미스터 모노레일
김중혁 지음 / 문학동네 / 2011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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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메이드 B급 영화를 떠올리게 하는 소설. 깔끔해서 잘 읽힌다. 소설이 추구하는 오락의 기능을 다시 생각하게 한다. 큰 울림은 없지만, 그런 걸 기대하는 독자라면 겸손한 소설들에서 행해지는 기발한 실험들은 놓치게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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