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젊은 총리가 20여 년만에 미국을 방문했다고 하는데요, 


오늘 뉴스를 보니까 다음과 같은 발언이 영상으로 나오네요. 


인상적인 발언입니다.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sview?newsid=20160311210013741&RIGHT_COMM=R4


"우리는 피부색과 언어, 종교, 배경이 아니라 공유할 수 있는 가치와 희망, 포부가 있는지로 캐나다 국민임(Canadian)을 규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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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시따 2016-03-12 07: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외모만 출중한게 아니네요
우리는 언재쯤....저런 지도자가 나올래나

balmas 2016-03-12 11:55   좋아요 0 | URL
ㅎㅎ 예 그렇습니다. 단편적인 발언 하나로 모든 걸 판단할 수는 없겠지만,

여하튼 저런 발언을 할 수 있는 정치지도자를 갖는다는 건

부러운 일입니다.^^
 

이미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비정규직 없는 세상 만들기>에서 비정규 노동자들을 위한 쉼터인 


<비정규 노동자의 집>을 만든다고 합니다. 


어려운 시절이지만, 조금씩 후원해주시면 비정규직 없는 세상을 만드는 데 귀중한 밑거름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형편이 되시는 분들은, 아래 주소로 가시면 <비정규직 없는 세상 만들기> 모임의 활동 상황을 보실 수 있고 


 http://cafe.daum.net/happylaborworld/


또 아래 주소로 가시면 <비정규 노동자의 집> 만들기 후원 회원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http://laborhouse.kr/6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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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2016-03-02 19: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교수나 철학자 나부랭이들이 <문명>이나 <제도> 혹은 <국가> 타령을 하지 않는 나라
 

"우리가 살고 싶은 나라" 연재 2회 글입니다. 


고려대학교 경영대 장하성 교수가 집필했습니다. 


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73109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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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2 22: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너희 나라 2016-03-02 17: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너희가 살고 싶은 나라

초중고에서 대학교까지 시험이 없는 나라

출석을 부르지 않고 듣고 싶은 수업만 듣는 나라

인간에게 점수를 매겨 서열화하지 않는 나라

타고난 재능이 달라도 서로 대등하고 평등한 나라 (봉급이나 월급까지)

교수가 학생을 부려 먹지 않는 나라

발마스 님이 말한 적이 없는 나라

보충수업 2016-03-07 22: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학생들이 새벽까지 공부한다고 가방을 매고 다니며 허기진 배를 채우지 않는 나라

(사실상 어른들의 아이들에 대한 학대가 없는 나라)

아침 조회와 교장 선생님 훈화 말씀이 없는 나라

부모가 없어도 웃으면서 살 수 있는 나라

어린이 날이 없는 나라

(부모없는 어린이들을 배려하는 나라)

군대가 없는 나라

경찰이 없는 나라

차가 없어도 컴퓨터가 없어도 휴대폰이 없어도 편하게 살 수 있는 나라

나 없이 너희들만 있는 나라 2016-03-07 2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문명>이나 <제도> 또는 <국가>가 아니라

이른바 <날나리>들을 연구해야 한다.

그들이야말로 <모범생>을 연구할 때는 알 수 없는 <권력의 경계 지점>들을 보여 주며

이 사회를 다르게 볼 수 있게 해준다.
 

"우리가 살고 싶은 나라" 연재 1회입니다. 


고려대학교 공공행정학부 고세훈 교수가 집필했습니다. 


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72943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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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 나라 2016-03-02 17: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번역할 때 역자가 <역자 후기>를 달지 않는 나라

(역자 후기 중에는 <엉터리>인 것도 적지 않다. 그냥 번역하고 독자들에게 판단하라고 하는 게 좋다.

이해하는데 도움이 안 되는 경우가 많으며 오히려 오해하게 만든다.

게다가 독자들이 번역한 사람의 생각대로 그 책을 읽어야 할 이유가 어디 있나?

예전에 조앤 스코트의 번역본을 본 적이 있는데 역자들이 그녀를 <엉터리>로 이해하고 있었다.

번역자들은 모두 여성들이었다. 번역했다고 또는 여성이라고 남성보다 여성을 더 잘 이해하는 것은 아니다.)




나는 없는 나라 2016-03-02 17: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특히 데리다 책을 번역하면서 <역자 후기>와 <역자 해제>를 왜 다는가?

데리다가 <언어>에 대해 뭐라고 했는지 상기해 보라!

언어는 결정되어 있는 게 아니라고 하지 않았나?

데리다 번역본에 <역자 후기>가 있는 게 가장 이상하다.

너희 나라 2016-03-07 2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로빈 윌리엄스가 연기한 키팅 선생이

수업 시간에 왜 책들을 찢으라고 했겠나?

잘 기억이 안 나긴 하는데 선생이 찢으라고 한 페이지들은 시에 대한 해설들이었다.

그 해설들이 수준이 높은가 아닌가는 중요하지 않다.
 
 전출처 : balmas님의 "한겨레 기획연재-우리가 살고 싶은 나라를 시작하며"

안녕하세요? 늘 제 글에 열심히 댓글을 달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새해 건강하시고 뜻깊은 일이 많이 일어나기를 기원합니다.

제가 답글을 거의 달지 않아도 달아주신 댓글은 매번 읽고 있습니다.^^ 

사실 댓글이 조금 더 제 마음을 움직이는 내용이었다면

제가 더 열심히 답글을 달았을 텐데, 별로 그렇지 못한 점은 좀 아쉬운 생각도 듭니다. ㅎㅎ 

알라딘 블로그를 10년 넘게 하는 동안, 

별로 마음이 움직이지 않는 비평에 대해 일일이 반응해야 하는 것도 적지 않게 피곤한 일이더군요.

앞으로 좀 더 날카로운 비평을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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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마 스님 2016-02-17 1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발마 스님 미모 찬양합니다...

너희가 살고 싶은 나라 2016-03-07 2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유럽을 지방화하기>가 굳이 한반도에 사는 사람들에게 참고나 자극이 될 수 있는 내용이 있다면,

우리가 사는 이 사회를 <다르게 생각하기>라고 할 수 있다.

1) 몸뚱이는 非유럽인이지만 사회를 바로보는 역사를 상상하는 <그 눈>은 <유럽중심주의의 시선>이라는 것

자연적이고 물리적인 시간조차도 따지고 보면 <이데올로기적 구성물>이라는 것,

(실재는 언어에 의해 구성된다.)

<복수의 시간성>을 상상하자는 것,

(운전 면허도 없고 컴퓨터도 사용 못하는 사람은 <전근대적>인 것이 아니며 <열등한 시간> 속에서 사는 것이 아니다.

이 세계는 근대라는 유럽중심주의의 주장과 다르게 하나가 아닌 다른 <시간들>이 있다고 생각할 필요가 있다.)

좀 더 풀어서 얘기하자면,

2) ˝近代˝를 이행의 서사가 아닌 <충돌>의 과정으로 보는 것,

숭례문 복원을 지지하는 시민단체를 다른 시선으로 보게 하는 것,
(과거의 강조를 통해 근대를 정당화하는)

˝근대˝에 대한 상상 그 자체가 이미 식민성과 분리될 수 없다는 것,
(가령 근대 국민-국가나 시민 사회에 대한 상상이나 담론 자체가 이미 식민성을 내재한 것)

노동자가 퇴근 후 클래식 음악을 듣는 것을 다른 시선으로 보게 하는 것,

근대란 결국 유럽의 근대이며 그 근대는 타자를 주변화하고 배제하는

물리적인 동시에 정신적인 폭력(가공할만한)의 과정이라는 것,

근대를 무너뜨리는 것이 곧 식민성을 극복하는 것,



3) 이른바 민중을 대변한다는 <진보적> 지식인들이나 민족주의자들은 인식론적으로

철저한 근대주의자들이며 그것은 그들이 식민주의자들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등등***



너희 나라 2016-03-07 2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1)흥미로운 것은 발마스 님이 평소에 근대 국가를 담론화하고 논의하고 상상하는 행위가 이 책에 의하면

<식민적>이라는 것인데


2) 발마스 님은 차크라바티를 이론적으로 <단순>하다고 말하지도 않고 무시하지도 않으면서

그렇다고 비판하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동조하는 듯한 모양새를 취하고 있다는 것이다.

3) 그런데 그 동조는 근대성과 식민성의 불가분의 관계에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라

<또 다른 보편>이나 <비교>가 중요하다는 식으로 (지나가다가) 한마디 툭 던지는 형태다.


4) 발마스 님은 이 책으로 강의를 한 적도 있으니 아마도 (이론적인 사유를 할 줄 하는, 철학적이고 학문적인 사고가

가능한) 학생들 앞에서 이 책을 비판했을 거라고 <믿는다.>


5) 그렇다고 해도 그런 얘기를 하기 위해 이 책을 들먹일 필요가 있을까?

그 정도 주장이라면 굳이 이 책을 근거로 들지 않고 그냥 발마스 님 본인이 그렇게 주장해도 상관 없지 않나?

6) 물론 나는 그 주장에 동의하지 않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