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고 싶은 나라" 연재 1회입니다. 


고려대학교 공공행정학부 고세훈 교수가 집필했습니다. 


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72943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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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 나라 2016-03-02 17: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번역할 때 역자가 <역자 후기>를 달지 않는 나라

(역자 후기 중에는 <엉터리>인 것도 적지 않다. 그냥 번역하고 독자들에게 판단하라고 하는 게 좋다.

이해하는데 도움이 안 되는 경우가 많으며 오히려 오해하게 만든다.

게다가 독자들이 번역한 사람의 생각대로 그 책을 읽어야 할 이유가 어디 있나?

예전에 조앤 스코트의 번역본을 본 적이 있는데 역자들이 그녀를 <엉터리>로 이해하고 있었다.

번역자들은 모두 여성들이었다. 번역했다고 또는 여성이라고 남성보다 여성을 더 잘 이해하는 것은 아니다.)




나는 없는 나라 2016-03-02 17: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특히 데리다 책을 번역하면서 <역자 후기>와 <역자 해제>를 왜 다는가?

데리다가 <언어>에 대해 뭐라고 했는지 상기해 보라!

언어는 결정되어 있는 게 아니라고 하지 않았나?

데리다 번역본에 <역자 후기>가 있는 게 가장 이상하다.

너희 나라 2016-03-07 2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로빈 윌리엄스가 연기한 키팅 선생이

수업 시간에 왜 책들을 찢으라고 했겠나?

잘 기억이 안 나긴 하는데 선생이 찢으라고 한 페이지들은 시에 대한 해설들이었다.

그 해설들이 수준이 높은가 아닌가는 중요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