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물만두 > 조선인님 힘내세요!



저는 정치 얘기 가급적이면 안하려는 주의지만요. 그래도 사람이 사는 세상에서 사람을 보호해야 하는 법이 사람을 억압하는 것으로 작용한다면 그 법의 폐지는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국가보안법뿐 아니라 호주제 폐지를 비롯한 다른 사안들도요.

이것은 오늘도 추운 날씨에 고생하시는 조선인님 옆지기분과 조선인님, 마로를 위해 제가 쓴 글입니다.

힘 내세요!!! 반드시 태양은 떠오르는 법이니까요. 우리도 진짜 좋은 세상에서 한번 살아보자구요.

그리고 정치인들, 당신들 세비 주는 거 진짜 아깝다. 일 좀 해라. 반말한다고? 그럼 내가 존댓말하게 생겼냐...

국가보안법을 위시한 모든 악법들의 철폐를 위해 이렇게 애쓰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마음을 보탭니다. 마음만 보태드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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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로드무비 > <국보법폐지 맞짱>수구세력의 비상금 역할을 해온 국보법은 반드시 폐지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배불리 먹고 따뜻한 이불 속에서 잠자는 동안 여의도 들머리 천막농성장 모형감옥 안에서 43일째 국보법 폐지를 위해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우리의 친구 조선인님의 옆지기, 마로의 아빠입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무기한 단식농성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국가보안법이 뭡니까? 반국가활동을 규제하여 국가의 안전보장을 위해 제정했다는 법입니다. 그런데 지난 56년간 국보법은 우리 민족의 숨통을 쥐고 국가의 안보를 지켜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권력과 부귀영화를 더 오래도록 지키기 위해 혈안된 수구세력의 비상금 역할을 톡톡히 해왔습니다. 통일이나 인권은 안중에도 없는 파렴치한 사람들이 걸핏하면 들고 나와 선량한 국민들을 협박하고 호도해 온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보면 국가보안법은 '정권안보법'에 다름 아니었지요.

오늘 열린우리당은 국가보안법 폐지안 재상정을 강행하기로 했답니다. 엉거주춤한 자세를 보이다가 그나마 의지를 천명해주니 얼마나 반가운지 모르겠습니다. 오는 18일 토요일엔 국가보안법 철폐를 간절히 원하는 범국민촛불대행진이 광화문에서 열릴 예정이고요.

우리나라의 통일을 저지하고 인권을 유린하는 국가보안법은 반드시 철폐되어야 합니다. 마로의 아빠가 하루빨리 조선인님과 마로가 기다리는 집으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엽서를 띄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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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조선인 > [국보법 맞짱] 아빠, 힘내세요 2탄



마로왈, (비록 아직 글을 쓸 줄 몰라 엄마가 대신 써줬지만) 내가 예쁘게 색칠했어요.

(엄마로선 바느질을 잘못 해 껑충 올라간 커튼이 무지하게 부끄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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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숨은아이 > [국보법 맞짱] 3탄 - 비폭력적으로

자다가 문득 생각난 건데요. 국보법을 폐지하자고 할 때 나오는 말은, 아무래도 뭔가를 없애자는 말이고 보니, "무덤으로 가라"는 둥 좀 폭력적인 표현이 많습니다. 그래서 폭력을 싫어하는 분들이 선뜻 나서지 못하시는 경우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서 비폭력적으로 외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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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어때요? ^^






  국가보안법 때문에 아픈 친구가 많아요.

  우리 이제 그만 아프도록 해요.




  (그림은 로드무비님네 주하의 그림 일기에서 따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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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숨은아이 > [국보법 맞짱] 2탄이어요~

서재주인 여러분이 수줍음을 많이 타셔서 제 페이퍼를 퍼가는 걸로 대신하시기도 하네요. 기쁘지만 제 얼굴만 동동 떠다닌다면 참 민망한 일이기에, 다시 만들어봤습니다. ㅎㅎ 소박하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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