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때리다 2007-02-21  

발마스님.
솔로 탈출은 역시 힘드더이다. 지금껏 보내온 솔로 크리스마스 솔로 12/31 솔로 발렌타인 데이 솔로 설날 ,,,, 이러다가 솔로 졸업이 되는 건 아닐런지. p.s 1)근데 플라톤이라는 철학자는 왜 영미 전공자, 독일 전공자, 프랑스 전공자. 모두 따로 따로 노는 것 같이 느껴지나염? 2)발마스님은 영미철학, 예컨데 셀라스나 스트로슨, 또는 브랜덤이나 밀리칸 같은 철학자들의 저서들도 읽으시나욤?
 
 
balmas 2007-02-22 04: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꾸때리다님, 이런 데서 노니까 님이 솔로인 겁니다. 비슷한 또래들하고 어울려야지, 이런 데 기웃거리면 여친이 생기겠어요? 여친을 사귀고 싶으면
이런 데는 그만 다니세요.

1)은 글쎄, 저는 잘 모르는 문제라서 답변하기가 어렵네요.
2)는, 가끔 조금씩 읽긴 하는데, 워낙 철학자들도 많고 논의도 다양해서
잘 쫒아가기 어렵더군요.

자꾸때리다 2007-02-22 08: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럼 솔로하고 여기서 놀래요.

balmas 2007-02-22 09: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ㅋ 그럴 게 아니라 철학이나 인문사회과학에 관심있는
여학생들을 잘 찾아봐야죠. ^^ 이런 데 말고 다른 데 어디 있을 텐데 ;;;

Chopin 2007-02-22 2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 여자 없어요.
차라리 자동차로 드라이브 하는 얘기 하는게 잘 먹히죠.
음식이나 대중가요 얘기들.
제가 채팅으로 상담해 본 결과 임다.
통계적, 이론, 학술적 근거는 절대 없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