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i 2006-06-10  

인사겸
책, 책 서평(비판)을 읽다가 여기까지 왔네요^^. Mise en demeure, expression intraduisible, parce qu'il y va de la loi. Il y va de la légitimité, il y va du titre qu'on peut avoir à regarder, à disposer sous son regard ou à détenir par le regard, à prendre en vue ou à "prendre" des photographies, il y va donc du titre: droit de regards. Un texte d'images à regard vous accorde, comme à ses "personnages", un droit de regarder, seulement de regarder ou de vous approprier par la vue ... 이 문장에 대한 수정번역 잘 읽었습니다. "미장드뫼르"는 번역이 안되는 표현이야, 여기선 법과 연관이 있으니까...."(이건 제 번역이구요^^) 이 문단의 번역이 상당히 까다롭긴 하네요. mise en demeure/on peut avoir à + verbe /un droit...등 데리다를 잘 아시는 것 같으니 여러가지 여쭤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님의 수정 번역문: 미장드뫼르는 번역이 불가능한 표현인데, 왜냐하면 여기서는 법이 문제되기 때문이지.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은 적법성이며, 바라볼 수 있고 자신의 눈으로 배치할 수 있는, 또는 시선으로 붙잡아두고 시야에 두거나prendre en vue 사진들을 “찍을prendre” 수 있는 자격titre일세. 따라서 제목titre,『시선들의 권리/감시권』이 문제인 셈이야. 바라보아야 할 이미지들로 이루어진 한 텍스트는, 텍스트 내의 “인물들”에 대해 그렇게 하듯이 당신/들에게 하나의 시선의 권리/감시의 권리를 부여하지. 단지 바라볼 권리만을, 또는 당신/들이 시각을 통해 전유할 수 있는 권리까지도.
 
 
balmas 2006-06-10 2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처음 뵙는 분이네요. :-)
종종 놀러오세요. ^^

ici 2006-06-14 2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여긴 상당히 친목적인 분위기라
감히 "종종 놀러 오기"가 꺼려질 것 같습니다 ^^

balmas 2006-06-15 0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함께 친목을 다지시면 되죠, 뭐. ^^
여기 오는 분들도 대개는 다 인터넷에서 만난 분들인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