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여름> 땜에 구효서 님을 연애소설 작가님으로 기억했는데, 이 소설집에선 30여년 가까이 소설을 쓰신 달인의 풍모가 느껴진다.
나의 어릴적 별명은 깜씨였다. 까맣고 마르고 잘난척 작렬이던 아이.
세월이 나를 이렇게 변하게 만들었구나...
까만건 변함 없지만^^
모바일로 서재접근이 가능해졌으니계기삼아 열심히 글을 남기기 위해책을 열심히 읽어야겠다! 아자자~~~
백가흠 소설이라, 힘겹게 작업했다는 소리를 페북통해 들은지라, 영화랑은 다른 깊이가 있으리라 생각하고 손에 잡았는데...왜 심청전을 모티브로 이런 글을 썼는지 이해가 안갔다. 이름만 불러왔지 내용은 그저 19금 하이틴 로맨스 같았다. 그나마 별2개 준건 재미있게 읽힌다는 정도^^ 아... 읽느라 괜히 힘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