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년 올림픽 이후 테니스코트에 사람이 제일 많이 몰렸다고 한다. 정신있는지 없는지 정치인들도 얼굴한번씩 내민다고 한다. 지난 윔블던 우승자 사라포바 볼려고 간단다...예쁜건 사실이다. 근데 웃기지 않나? 세계 1류선수를 랭킹 100위권대가 참여하는 2류대회 데리고 와서 결승에 선착했느니...경기시간이 채 1시간도 안되서 완승해버리는데...하여간...
테니스 대회를 하는 건지 아님 사라포바의 쇼케이스를 하는건지 알 수가 없다.
차라리 무슨 무슨 테니스 대회하지 말고...
사라포바 쇼케이스를 위한 친선 경기 ...뭐 이렇게 이름을 내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