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젤로 브란디아르디 <Branduardi canta yeats>
지금 50대 중반이 된 이탈리아의 칸타또우레 안젤로 브룬디아르디의
음반입니다.아일랜드의 예이츠의 시를 번역해서 가사를 만들고 곡을 썻다고 합니다.
지금은 이탈리아에서도 이미 구닥다리가 된 옛 가수겠지만
그 음악성과 서정성은 시대를 뛰어넘을 듯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양희은이 그의 음악 <NINA NANA>를 <아름다운 것들>로 번언해서 부르기도 했었지요. 국내 브란디아르디의 소개에 앞장 선 곳은 <시완레코드>였을 겁니다. 저 역시 한동안 시완레코드에서 소개하는 유럽의 포크나 아트락에 열광했던 적이 있었지요.지금도 가끔 고만고만한 음악이 지겨울 때 들어보는데 옛날 생각도 나면서 신선합니다.
음악을 올리는 법을 좀 안다면 어떻게 제 CD로 음악이라도 올려볼텐데...아쉽군요.누구 알면 가르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