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베르크 변주곡은 수면용으로 씌였다고 하지만...절대 잠들 수 없다.
건반이 양철지붕에 물떨어지는 소리를 계속 내는데...잠들기 힘들다.
유투브에서 동영상을 올려본다.
81년 글렌굴드-jade님이 최근 듣는다는 55년 연주와는 연주 속도부터 완전히 다르다.
글렌굴드 처럼 두 번에 걸쳐 골드베르크를 녹음한 안드라스 쉬프의 첫 연주. 차이가 굴드만큼 현격하지는 않다.
개인적으로 클라브생이나 포르테 피아노, 쳄발로, 하프시코드 등의 연주를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는다. 그래서 하프시코드 연주는 피에르 앙타이만 있다.
그리고 이거 보너스...그러니까 이게 더블 햄머링을 발전 시킨 양손 태핑이라는 거. 예전에 스탠리 조던의 동영상도 올린적이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