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또 낚인거지만...
내용이 없는 건 아니다. 귀에 거슬려서...
무반응으로 일관하고 있는데도 예찬이 녀석이 자꾸
"이 명바비....물러가라" 한다
하루에도 너 댓번은 그런다. 그리고 꼭 저 구호를 할 때는 팔을 앞뒤로 내뻗는다.
어제 하루 동안 4번했다. 한 번 할 때 마다 5세트씩은 하는 것 같다.
'이...명..바비'는 잘 기억나는데...그 뒷말은 가물가물한게 분명하다.
다양한 버전이 등장한다.
'이..명 바비...물러가라"
"이..명 바비...굴러가라"
"이..명..바비...둘러가라"
가장 압권은
"이 ..명...바비...물레방아" ....ㅋㅋ
식당에 가서 모형 물레방아를 가르쳐준적 있었는데..이런 창의적인...
아... 이거 나 원 계속 무시해야 하는 것 외에 방법이 없는데...
그러니까 내가 꼭
이명박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