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페이퍼는 지난 6월달에 로쟈님의 <아이슬란드>페이퍼에 댓글로 단 것이다... 아이슬란드
시규어 로즈.....번역하면 '승리의 장미'이다.아이스란드출신 락 그룹이다.장르적으로 좀 애매한데..사운드는 몽환적이다.즉 결코 따라부를 수 있는 부류의 노래가 아니다.또한 노래도 자국어와 자기가 만든 언어라나...뭐 그런 걸로 부른다.
알라딘을 검색하다 우연히 이 그룹의 음악다큐멘터리가 나왔다는 것을 알았다.^^
확 땡긴다.포스트락이라고 하기도 하고 스페이스락 계열로 분류하기도 한다.어떤 이름으로 넣는가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이런 음악이 나오고 그걸 분류 목록에 넣는 것이 평론가들과 애호가들의 일이기 때문이다.
영화<바닐라스카이>사운드 트랙에 R.E.M 이나 라디오헤트같은 그룹과 함께 한 곡을 집어 넣었다.영화를 떠올리면 대략 분위기가 어떤지 잡힐 듯 하다.
아이슬란드에 갈 수 있을까?
1.이번에 나온 DVD예고편이다.알라딘에 실린것과 다른 버전이다.
알라딘에 실린 홍보문구..극찬일색이다.
Q Magazine - "마법과도 같으며 감동적... 시규어 로스는 록 필름을 재정의했다" (★★★★★ 만점) The Observer - “도저히 종잡을 수 없으나... 압도적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Top 10 Greatest Ever Concert Movies) Empire - "너무도 아름답고 빨려드는 느낌... 단연 올해 최고의 아름다운 시청각 경험 중 하나" (★★★★) The Times - "사람을 홀리는 공간과 장소, 음악 이 세 가지의 종합 방향제 같은 작품" (★★★★) Pitchfork Media - "바보스러울 만큼 훌륭하다... 혹여 눈물 자국 가득한 얼굴로 극장을 비틀거리며 나오게 된다 해도 스스로 너무 놀라지 말 것"
2.GLOSOLI 라는 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