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눈 좀 보고 싶다.부산에 살면서 눈 보기 너무 힘들다.폭설 피해로 힘든 분들도 계시지만 말이다.

어디 눈 속에 갖혀 있고 싶어...이 노래 들으며

 

그리고 눈 속에 묻혀서 앙헬로풀로스의 영화들도 보고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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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인 2008-01-24 1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부산은 눈이 내리지 않는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역시 그렇군요.
이라크로 기억하는 데 그곳에도 100년만에 눈이 왔다고 하는 데 부산에서도 곧 눈을 볼 수 있지 않을까요.

드팀전 2008-01-24 13:19   좋아요 0 | URL
처가집이나 본가에 가면 눈을 보곤 합니다.
작년에는 처갓집에서 아기 눈사람을 만들었는데..^^

웽스북스 2008-01-24 1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 7년쯤 전이었나? 부산에 사상 유례없는 눈이 많이 내렸던 적이 있었어요-
저는 하필 그 때 부산엘 갔었는데, 길은 미끄럽고 교통 체증이 심각했는데도
부산 시민들은 마냥 싱글벙글 엄청 좋아했던 모습들이 아직도 강한 인상으로 남아있어요

그 때도 부산에 계셨나요? ^_^

어, 그러고보니 메인 사진, 세바스티앙 살가도의 사진이네요~ 얼마 전에 전시회 다녀왔었는데, 저 사진 속 아이들의 눈빛이 참 뇌리에 박히더라고요.

드팀전 2008-01-24 13:21   좋아요 0 | URL
네.몇 번 있었어요.새벽에 와이프랑 눈길 걷고 ...혼자서 착한 일 해보겠다고 꼭두새벽에 아파트 앞 쓸다가 무리해서 몸살나고 그랬어요.지하 주차장에서 못빠져 나오는 차도 기사랑 둘이서 모래 넣어가면서 올렸는데....사흘동안 몸살에 시달렸다는...그래도 눈이 좋아.

2008-01-24 18: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01-25 17: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marr 2008-01-25 2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얼마전 들은 이야긴데, 부산에 눈이 내리지 않는 건 기후가 점점 따듯해지기 때문이랍니다. 이것도 일종의 이상기후에 해당한다더군요.
음.... 하나마나한 소리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