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글카드 1단계
새샘 편집부 엮음 / 새샘 / 1999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예전에 종이한글카드를 샀던 경험에 따르면..쓰다가 찢어지고 해서 그다지 좋지 않았던 것 같은데...다른 사람들 리뷰 보니..이 제품 플라스틱이라 좋다고 해서 구매를 했습니다. 근데 그림이 비친다고 하길래...혹시..투명한거야? 했어요.(실제로 비치긴 하는데..그다지 심각하진 않던데요. 햇볕아래에서 보면 잘 보일지 모르겠지만..집안에서는 심각해보이지 않았다는..) 그런데 그다지 선택의 폭이 넓지 않아서 플라스틱이란 이유로 구매를 했죠.(음...약간 고가의 트럼프 카드있죠? 거기에 쓰이는 재질...)
두툼한 종이 상자에 카드 62(앞면은 그림, 뒷면은 한글..참고로 작게 영어로도..신기한 것은 house면 a house라고 친절하게 관사까지 붙여주더군요.)장이랑 설명용카드 한장이랑 스티커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카드로 익히다가 왠만큼 다익힌것 같으면 한글 부분에는 그림스티커를 그림부분에는 한글 스티커를 붙이라고 되어 있죠.(그런데...뗬다 붙였다..하니 별루 안 좋을 것 같네요. 이미 스티커중 몇개는 분리되어 있을 정도예요. 이왕이면 종이스티커 말고 다른 방식으로 탈부착되게 만들었으면 좋을 것 같아요.
한글카드니까..카드 자체의 불만은 없는데..개인적으로 사진이 약간 마음에 안드네요. 사진이 무슨 80년대 이전같은 느낌이 들어요. 계속 새로 만드는지는 모르겠지만..인형이나 집같은 사진이 좀 요즘꺼같았으면 좋겠네요. ------------순전히 구매한 사람입장이고..공부하는 사람입장은 어떨지는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