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수이 화이트닝 스팟 - 20g
안나수이
평점 :
단종


여드름용 스팟밖에 써본적이 없어서 스팟을 뭔가 젤타입의 산뜻하게 잘 스며드는 것을 생각했는데 크림타입이라서 좀 놀랐다. 되기보다는 부드러운 느낌으로 연한 아이보리색을 띠고 향은 달지 않은 꽃향기가 난다. 에스쁘아같은 그런 느낌?? 어쨌든 크림타입이라서 발리는 느낌은 좋지만 어쨌든 유분기가 좀 있다.(나는 지복합성이라서 살짝부담스러웠다. 코옆부분이 피지로 번들거리는 편인데 그 옆에 이것을 발라야 하니까..) 에센스처럼 잘 스며드는 산뜻한 타입이었으면 더 좋겠다 싶은데(에센스는 다행히 그런 타입이었음.) 하여튼 양은 적고 가격이 고가라서 볼같은데 잡티신경쓰이는 부분에만 바르고 있다.

화이트닝 스팟이면 국소부위를 하얗게 하기 위해 바르는 것인듯 한데...솔직히 말하면 쓴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아직 효과는 잘 모르겠다. 설명서에 몇달동안 써야 효과를 어느 저도 본다고 명확하게 쓰여있는 것도 아니고 일단 꾸준히 써보긴 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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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은 어떨지 몰라도 화장품 샘플들..나는 잘 안쓰게 된다. 일단 뜯어서 쓰려니 좀 귀찮기도 하고 따로 모아두다보니 모아둔 상자를 열일이 그다지 없기때문이다. 그러다보니 잊어버리고 세월아 네월아 하다가 열어보면 이렇게 많아? 하고있다. 펌핑용기라면 그래도 괜찮은데(지난번에 버린 미샤 에센스 펌핑용기 괜히 버렸다 싶다. 샘플들 뜯어서 넣고 쓸껄..) 파우치 형태라서 그런듯 하다. 작은 플라스틱 병같은데 넣어주는 것도 좋은데..어쨌든 난 화장품 샘플보다 가격 깍아주는 것이 더 좋다. 그래서 홈쇼핑의 그 샘플로 정품용량 맞춰서 준다..하는 것들 눈에 안 들어온다. 어차피 안쓰다 오래되고 그러면 발에나 바르고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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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07-05-16 2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샘플은 목욕탕 자주 갈때만 좋아요..;;

이매지 2007-05-16 2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샘플 받으면 빈 통에 다 짤아놓고 써요 ㅎ
물론 안 쓴 샘플들이 더 많지만요^^;

모1 2007-05-17 09: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벽별을 보며님/정말 그래요. 눈으로보면서도 잘 안쓴다는..
배꽃님/샴푸나 린스 1회용팩만 마음에 들어요. 하하..
이매지님/전 요즘에서야 실행을..예전에는 그냥 버렸어요.
 

알라딘이 포노랑 합쳐지면서 가끔씩 베스트셀러를 들여다보면 의외로 가요보다 클래식이 눈에 많이 띄어서 좀 놀랄때가 있다. 클래식보다는 그래도 가요cd가 많이 팔릴텐데 저렇게 상위권에 있다니..그러다본 오늘의 베스트셀러 순위...모짜르트 컬렉터스 에디션이 1위였다..와!~대단하다. 잘 팔린다는 소리를 듣긴 했지만 주간 1위라니..대단하다. 가격도 근 8만원 가까이 하는데...(cd갯수에 비하면 싸다 할지 몰라도)

신문에서 요즘 잘나가는 작곡가들의 음악모음 cd설명하면서 emi의 모짜르트 에디션이 꽤 이름있는 연주자들의 곡이 많다고 이야기 하던데..그 탓일까? 어쨌든 그 cd다 들으려면 장난 아니겠다...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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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낮에 인절미랑 찰떡이 너무 맛있어보여서 먹고...저녁에는 닭도리탕..아니 닭볶음을 먹었다. 그것도 많이 먹었다..입가심으로 딸기까지..그랬더니 지금 배가 내 배가 아닌듯 하다. 숨쉬는 것이 힘들다는 그런 느낌...배부르다. 행복하다~~그런데 좀 더부룩한 느낌은 좀 아니다.

비만 안 오면 좀 돌아다녀서 소화 좀 시키고 싶다. 에휴~~

p.s. 오랜만에 비가 천둥치면서 온다. 내일이 무척 시원할듯~~오늘은 너무 후덥지근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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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7-05-16 2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느낌 좀 받고 싶어요 ㅠ.ㅠ

모1 2007-05-17 09: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또 속이안좋으신가요? 큰일이시군요.
 
Paran (파란) - The First - Single
파란 (Paran) 노래 / 예당엔터테인먼트 / 2007년 5월
평점 :
품절


요즘 tv에서 바가지 머리에 교복입고 도끼빗들고 디스코춤추면서 복고풍이란 사실을 열심히 홍보하고 있는 파란의 싱글 앨범이다. 그녀와 난..노래가 좋길래..싱글 cd기다리고 있었는데 너무 안나와서 디지털 싱글? 했는데 싱글이었다.

 어쨌든 유료mp3는 이미 질렀고..음악을 듣고 있는데 노래들이 아련한 향수의 느낌을 살린 복고풍의 느낌이다. 그렇다고 촌스럽다거나 재밌다는 것이 아닌 살짝 감수성을 자극하는 그런 느낌이다.

그녀와 난....tv에서 컨셉으로 70년대 스타일로 잡아서 좀 놀랐었다. 어쨌든 앞부분은 옛날 하이틴물의 분위기를 떠올리게 하고 마지막 부분은 파란의 데뷔곡 첫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것 같다. 처음듣고..뭐야..이랬는데 몇번 들었더니 중독되어서 좋다.

웨스트 라이프의 리메이크곡...제목이 기억안나는데 어쨌든 웨스트라이프의 음악을 리메이크한 것이라 한다. 뭔가 시원스럽긴 한데 확실히 팝송같은 느낌이 좀 강한 것 같다. 리메이크는 잘해도 본전 못하면 욕먹는데...원곡을 어떻게 그들만의 감각으로 살렸는지 좀 궁금하기도...원곡을 들어봐야겠다.

고마워요...유일한 발라드인데...정말 애절한 스타일로 한국적인 발라드다. 처음들었을때는 좀 밋밋하다 싶었는데 클라이막스 확실하고 피오군의 애절한목소리와 애절한 분위기때문에 노래가 정말 확 산듯 하다. 한동안 밋밋한 발라드에 버닝하다가 오랜만에 요런 곡 들으니 너무 좋다. 이대로 묻히긴 아까운데..어떻게 드라마삽입곡으로도 한번 써주었으면 싶다.

사랑틀..발랄하고 귀여운 댄스곡이다. 뭔가 곱고 고운 느낌? 보컬들이 노래의 느낌을 잘 살리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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