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 - 일본 미니앨범 : Winter Special ~ 사랑이라는 선물 (명함사이즈 카드1매)
신승훈 노래 / SM 엔터테인먼트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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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적인 그녀에 삽입곡 아이 빌리브 듣고...기존과 다른 신승훈씨의 음악을 듣게 되고 오호...신승훈씨 이런 곡도 하시는구나 했다. 노래를 원체 잘하니 어떤 노래를 해도 어울리는 것 같다. 자신에 맞게 소화하시고...정말 진정한 가수란 생각이 절로 든다. 이번에 신승훈씨가 일본에서 낸다는 이 음반이 레코드 가게 청음기에 있길래 서서 다 들었는데..오~~ 좋다. 곡들 다 좋은데..특히 song for you는 좀 가볍고 달콤한 느낌이면서 오르골처럼 따뜻해서 마음에 든다. 왜 한국버전이 없는 것인지...한국어 버전만 있었으면 이 음반 바로 샀을 것이다. 라이센스 내는 과정에서 그것을 좀 고려해주지..너무 아쉽다. 음..일본음반..사야하나?? 그런가?(외국어로 부르는 노래 별루 안 좋아함.) 참고로 타이틀은 크리스마스 미라클이라고 하던데..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는 조용하고 나긋나긋한 발라드이다. 슬프고 축축처지는 분위기도 아닌 것이 참 듣기 좋은데...이런 분위기로 한국어 버전으로 라이센스 나오지...아쉽다.(이전음반보다 목소리를 좀 더 맑고 깨끗하게 내시는 것 같다. 신승훈씨 아닌 것 같은 느낌??) 이런 곡으로 이런 느낌으로 다음번 정규앨범 나왔으면정말 좋겠다. 이미 인지도는 대단하시니 크게 히트하실듯...

근데..불만을 살짝 가져보면 곡들이 갯수가 적은데 가격이...만만치 않아 보인다. 한 2곡정도만 더 넣어주셨다면 그래도 비싸단 생각이 없을텐데...신승훈씨 명성에 비하면 비싼 것이 아니란 것은 아는데...그래도 약간 아쉽다.

p.s. 사요나라가 일본 리메이크라는데..개인적으로 그다지 안 땡긴다. 유명한 곡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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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신문의 정치면만 제끼고 볼 정도로 정치에 관심이 없다. 그러다 뉴스는 보기 때문에 대충 정치판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아는데...다른 젊은 사람들은 그것조차도 관심이 없나보다. 개인주의 심각한 것 아는데(나부터도 개인주의성향이 짙으니까...) 그래도 투표는 했으면 한다. 투표날은 빨간날..놀러가는 날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아니..놀러가도 좋으니 제발 투표는 해줬으면 싶다. 진짜..내일이 무섭다.

p.s. 모 음반몰에 회원가입을 했었다. cd몇장 구매하고 그 후로 안가다가 이번에 절판된 음반 좀 뒤져보려고 다시 갔더니...헉...사이트가 없어졌다. 회원탈퇴도 안했는데...당시에는 개인정보보호도 약한 때인데...내 개인정보로 누군가 이상한 짓을 하는 것은 아니겠지?? 하면서 두렵기 까지 하다. 그 때문에 다른 조그만 쇼핑몰 회원모두 탈퇴를 해뒀다. 어차피 적립금 5000점 모으려면 50만원을 그 사이트에서만 사야한다는 것인데..그 사이트에서 그만큼 살 것 같지도 않고...인터넷에 둥둥 떠다닌다는 수많은 사람들의 주민등록번호...남일이 아니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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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2007-12-19 18: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젊은 사람들이 투표를 안 하는 것보다 무서운 건..
투표를 하건 안 하건 젊은 사람들조차 한 사람을 지지한다는 거죠..
전 차라리 그들이 투표를 안 했으면 하는 바람도 있었답니다..

암튼 전 요새 새로 가입하는 경우에는..
주민번호를 입력하지 않는 곳만 가입하곤 한답니다..
대부분의 사이트들은 회원가입양식이 과도할 정도의 개인정보를 요구하고 있는 게 문제인거같아요..

2007-12-19 18: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모1 2007-12-19 19: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ee님/헉~~. 엄마 누구 뽑을까요? 하면서 투표하던 친구가 떠오르는군요. 그런 사람들이 많은가보죠? 음..무섭습니다. 정말 그런 것 같아요. 어차피 돈내야 물건 보내주면서 왜 주민등록번호를 요구하는지 모르겠어요. 이상한 사람들..
비밀글님/글쎄 말이에요. 도대체 무슨 생각일까요? 진짜 우리나라는 대통령을 돌아가면서 한번씩 해먹는 느낌이에요. 뭐랄까..이름만 유명하면요. 다음번에는 정동영씨가 되고 그 다음에는 이회창씨, 이인제씨...모두 한번씩 해먹을 듯...쳇...
 

투표연령이 낮아져서 젊은 사람의 비중도 커졌다고 하던데 문제는 그 젊은 사람들의 투표율이 낮고 나이드신분들은 열심히 투표를 한다고 한다. 젊은 사람들은 그래도 지역감정같은 것이 덜한데...그래도 같은 지역인데..라면서 찍으시는 어르신들 보면 답이 안 나온다. 제발 젋은 사람들...투표해요. 이왕이면 공략에 대해서 간단히라도 좀 알아보고 해요. 부모님 말씀듣고 그냥 찍지 말았으면 합니다. 친구중 하나는 아예...누구 찍을까요?라고 부모님께 물어보는 녀석도 있음..(대운하판다는 모 후보의 보좌관이란 사람은 대통령되면 국민들의 생각이 바뀔테니 운하는 꼭 착수한다고 한다. 그분 대통령될까..진짜 무섭다.) 

우리나라에 국민들의 로망이 되어줄 대통령은 안 나오나 싶다. 뚝심있게 추진해나갈 것은 추진해 나가고(올바른 방향이지 모 후보처럼 혼자 우기는 것은 제외.) 무엇보다 국가와 국민을 우선 생각해줄 그 누군가가 대통령이 되었으면 좋겠다. 대통령들마다 맨날 비리터져서 추징금이나 벌금이나 내고 정말 창피하다. 29만원 아저씨는 아직도 너무 잘사시는 것 같고...노태우씨와 더불어 아직도 돈 다 안냈다면서?? 매번 대통령 선거때마다 모든 국민들은 꿈꾼다. 국민들의 이상적인 로망으로서의 대통령을...근데 한가지를 잊는 것이 아닌가 한다. 그 로망을 실현하기 위해 국민들도 잘뽑아야 한다는 점...개인적으로 군부때문에 그렇게 고생했으면서 국민투표로 뽑은 대통령이 노태우씨라니 좀 황당했다.(난 당시 어려서 몰랐는데 노태우씨도 꽤 높은 지위의 군인이었단 것 알고 놀랐었다.) 가끔씩 우리나라 대통령은 뭐 순서정해놓고 하나 싶다. 오래버티면 이름값으로 대통령하는 느낌이랄까? 노태우씨때 다른 야당 후보들이 김영삼, 김대중이었는데 이들 결국 오래 버텨서 대통령 모두 됬다. 이번에 지난번 대선때 아들들 군대문제 물먹은 모후보도, 아버지 후광으로 버티시는듯한 모 여성분도..오래 버티면 한번 할지도 모르겠다. 오래살면 되지 않을까?? 
제발 투표 제대로 해서 대통령 욕할일 없었으면 싶다. 일단 자기부터라도 소중한 한표 행사하길...특정 지역의 로망이 아닌 나라 전체의 로망이 되어줄 그 누군가가 됬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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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인 2007-12-13 2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BBK관련해서 여러가지 동영상을 서재에 게시를 했습니다.
방문자수는 많은 데 댓글을 달아주신 분은 별로 없더라구요
선거법 위반이 무섭긴 무서운 것 같아요
대신 중앙선관위에서 그것은 선거법 위반으로 볼 수 없다는 결론이 나왔으니 정의는 살아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하지만 진정 밝혀져야할 진실은 은폐되고 있으니 답답할 따름입니다.

모1 2007-12-13 2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벌금이 좀 세더라구요. 하하...그래서 영상도 일부러 우리나라회사꺼가 아닌 유투브에 올린다고 하더군요. 오..근데 선거법 위반 아닌 것으로 판결났어요? 다행이네요.
정말 진실이 너무 많이 묻힌다 싶어요. 에휴~~.

Mephistopheles 2007-12-14 0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직까지도 없고..여전히 없고 앞으로는 글쎄요..정치한다는 젊은 사람들 봐도 가망성은 극히 희박하다고 보여집니다.

모1 2007-12-14 06: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그 생각하면 좀 답답해요. 정치하기 저에는 멀쩡했는데 진흙탕속에 들어가니 흙묻히고 있더라구요. 권력잡으면 다시 정신차리길 바랄뿐입니다.
 

 

http://www.xonda.net/hope2007/

대선후보에게 문자메세지 보내기인데요. 읽어보니 왜 이리 웃긴게 많은지...호기심에 들어갔다가 웃고 나왔습니다. 웃음이 필요하신분 한번 들어가보세요. 저의 베스트는..

이명박 - 청계천에 쥐나와요 줄그어서 다람쥐로위장시켜주세요
 

정동영-공방다닐때 좋을 듯 하니 대선끝나고 점퍼를 신화창조에게 기증해주세요.(풀어서 설명:가수 신화의 팬클럽색이 오렌지색인듯 한데 정동영씨가 오렌지색 접퍼를 입고 다니나봐요. 가수 신화의 팬클럽이름이 신화창조인듯 한데 팬들이 신화보러 방송국다닐때 입고 다니기 좋을꺼라고 기증해달라는 농담입니다.) 

배아프도록 웃었네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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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7-12-13 2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특정후보만 보호해주고 있더군요. 쩝...

모1 2007-12-13 2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요? 그냥 잠시 읽어본 정도라서....어쨌든 센스들이 넘치는 분들 많으시더군요.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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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나라 샴푸와 린스 그런데로 한번씩은 써보듯 한데요. 전체적으로 트리트먼트쪽 좀 묽은 느낌이에요. 음 도브등에 비하면 묽다는 것이지 얼굴바르는 로션만큼 묽다는 소리는 아니에요. 뭐랄까..도브등은 좀 쫀득한 느낌이 있는데 이 제품은 그런 느낌은 좀 덜해요. 그래서 쓰고나서 아주 미끄덩거리지 않아서 좋더군요. 도브등은 부드러워서 좋긴 한데 저녁때쯤되면 머리가 슬슬 떡지리 시작해서 건조한 겨울에는 그래도 괜찮은데 여름에는 좀 꺼려지거든요. 도브등의 그 미끄덩거리는 느낌을 좋아하시면 이 제품 쓰면 좀 뻣뻣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네요. 가격이 저렴하니 시험삼아 한번 써보시는 것도.. 

뭐 어쨌든 가격이 저렴해서 샴푸와 이것 두개다 사서 한동안 썼었는데요.(타쇼핑몰에서 이벤트 형식으로 갯수 한정으로 무척 싸게 팔아서 샀었거든요. 샴푸는 좀 멘톨느낌이 강하던데 이것은 다행히 그렇지 않더군요.) 가격대 용량비 상당히 좋고 사용감도 괜찮아서 마음에 들어요. 건성인분보다는 지성인분께 권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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