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신문의 정치면만 제끼고 볼 정도로 정치에 관심이 없다. 그러다 뉴스는 보기 때문에 대충 정치판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아는데...다른 젊은 사람들은 그것조차도 관심이 없나보다. 개인주의 심각한 것 아는데(나부터도 개인주의성향이 짙으니까...) 그래도 투표는 했으면 한다. 투표날은 빨간날..놀러가는 날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아니..놀러가도 좋으니 제발 투표는 해줬으면 싶다. 진짜..내일이 무섭다.
p.s. 모 음반몰에 회원가입을 했었다. cd몇장 구매하고 그 후로 안가다가 이번에 절판된 음반 좀 뒤져보려고 다시 갔더니...헉...사이트가 없어졌다. 회원탈퇴도 안했는데...당시에는 개인정보보호도 약한 때인데...내 개인정보로 누군가 이상한 짓을 하는 것은 아니겠지?? 하면서 두렵기 까지 하다. 그 때문에 다른 조그만 쇼핑몰 회원모두 탈퇴를 해뒀다. 어차피 적립금 5000점 모으려면 50만원을 그 사이트에서만 사야한다는 것인데..그 사이트에서 그만큼 살 것 같지도 않고...인터넷에 둥둥 떠다닌다는 수많은 사람들의 주민등록번호...남일이 아니다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