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에 댓글달기를 어제 허용했다. 배꽃님의 코멘트를 보고 허용했는데..솔직히 약간 겁난다. 뭐랄까 나는 리뷰를 쓸때 당연히 내 생각을 쓴다. 그렇다보니 상당히 베스트셀러이거나 엄청나게 인기있는 음반도 내 취향이 아니면 그다지 좋은 내용을 쓰지 않는다. 뭐..다름의 차이를 인정하시는 분들이라면 상관이 없는데(비평은 괜찮음) 악플을 다는 일부 댓글은 나를 슬프게한다.(예전에 몇번 당한적이 있음.) 그리하여 나의 정신건강이 순간적으로 약간 안 좋아질 수있다는 점이 조금 겁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