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부터 태풍영향권이라고 하더니..그 덕인지 날씨가 상당히 시원해졌다. 푹푹쪄서 어째 매년 날이 더더워지는 것 같애..하면서 투덜투덜..땀은 주르륵...이었는데 날이 꾸물꾸물하지만 시원해서 너무너무 좋다. 바람도 차고...이젠 가을이 올라나? 아님 마지막으로 한번더 불볕더위가 이어질까나? 적당히 시원했으면 정말 좋겠다. 내년 여름은 올 여름보다 더 더울까나? 점점 온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하던데...몇십년후에는 돌아다니지 못할 정도가 되는 것은 아닌가..하는 생각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