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읍시다. ^.^v  하 하 하   ^ㅡㅡ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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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 2004-03-12 1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큭큭큭~ 킥킥킥~ 음 트트트~
ㅡ ㅡ;; 근데 조금 무서워요.

행복한 파랑새 2004-03-12 1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그렇죠? 어떻게 보면 웃기고, 어떻게 보면 무섭죠 ㅎㅎ

달곰 2004-03-12 17: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캣앤도그 생각이 나는군요. ^^;
 

 

 

김하인의 『아침인사』中

 

여우비 내려와 거리의 명도가 높아지고
등교하는 아이들 나풀대는 옆에서
수국엔 보랏빛 물 가득하다.
좋은 아침! 이라고 말했더니
좋은 늦은 아침이래요, 라고 대꾸한다
아이들이 자라 어른이 되는게
여자아이들이 남자아이들을 좋아하게 되는게
나는 너무도 궁금해 잠 못이루기도 했지만
그건 비와 수국과 아침 때문.
아니, 그것들을 내게 준 사람때문.
내게 좋은 아침을 준 사람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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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 2004-03-12 1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이책 읽어 봣어요.^^
김하인씨 소설을 첨 접한게 국화곷 향기였어요.
그꺼 읽고나서 국화꽃 향기 두번째이야기, 마지막이야기, 소녀처럼, 아침인사, 일곱송이 수선화까지 읽어봤는데. ^^ 행복한 파랑새님도 김하인씨 소설을 조아하시는군요.

행복한 파랑새 2004-03-12 1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저도 김하인씨의 책을 좋아하죠.
전 국화꽃 향기랑, 두번째 이야기, 마지막 이야기, 아침인사, 목련꽃 그늘, 유츠프라카치아
읽어봤구요. 아! 즈므와 12세계라는 판타지 소설도 읽어봤어요.
김하인씨가 판타지 소설을 쓴다는 사실에 사실, 조금 놀랐지만...^^;
소녀처럼, 일곱송이 수선화, 유리눈물, 허브를 사랑하시나요, 또 한권 있던데...
(요번에 출간된 유리눈물 사니깐, 김하인씨 도서 2권 더 끼어 주더군요 ㅎㅎ)
그렇게 구입했는데, 아직 안 읽었어요. 조만간 읽을 생각이랍니다. ^ㅡ^

*^^*에너 2004-03-15 1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_______________________^ 저도 유리눈물 신청했는데 아직 안왔어요.
즈므와 12세계... 읽어봐야겟어요. ^^
아니다..다른책 들도 다 읽어봐야겟구나....^^

행복한 파랑새 2004-03-15 1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에너님이랑 통화는게 있어서 좋네요 ^^
근데요. 즈므와 12세계는 정말 잼있는데, 대여점이나, 도서관에서
빌려보시는게 좋을꺼에요. 내용은 정말 잼나는데(판타지라서...)
4권까지 밖에 없더라구요. ㅠㅠ 전 4권까지 단숨에 읽고 그 뒷내용을 찾아보고자
했으나 뒷 권이 아직 안 나왔다는 ㅠㅠ 아....아쉬워서리...
게다가 거의 절판이라는...^^;
 

남동생이 어제 복귀를 했다.  항상 꼬맹이 같았는데, 언제 그렇게 자란건지...

휴가라고 해도 친구들하고 논다고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짧긴 하지만, 그래도, 동생 얼굴을 보니 참 좋았다. 남자들은 휴가나오면 그런다고 하는데, 우리집도 예외는 아닌것 같다.

첨에 휴가나오면 진수성찬에다, 좋은것도 많이 사주고 그러다가, 여러번 나오면 '또 나왔나?' 라고 한다던데...ㅋㅋ

그래도 울 동생 이라크 파병갔다 와서, 오랜만에 얼굴을 대하는 거라 더 좋은것 같다. 4년 6개월이 언제 가나 싶었는데, 벌써 올 12월이면 제대라니...시간이 정말 빠른것 같다.

동생 덕분에 맛있는것도 많이 먹었다. 김치하고 밥하고, 국...매일 먹던 반찬이 이거 였는데, 오랜만에 삼겹살도 먹고, 불고기도 먹고.....그나저나 운동좀 해야 될텐데....요즘 살이 넘 많이 찐것 같다....아, 오늘도 운동을 열심히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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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강아지 관련 서적을 샀습니다. 표지사진을 한번 찍어 봤어요.

'지경사'라고 출판사 이름도 찍혀버렸네요 ^^ 안에 보면 귀여운 그림이 있어서, 그것도 찍을려고 했는데, 그림이 작아서인지, 넘 흐리게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표지에 있는 커다란 사진만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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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 2004-03-11 16: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귀가 축~ 처져있는게 넘 귀엽다. > <
 

조금전에 택배아저씨가 왔다 가셨답니다. 뭐가 왔을까 싶어 나가보니, 웬 상자 하나를 주시더군요. 그래서 그 상자를 뜯어보았는데, 요렇게 귀여운 사탕이 들어 있네요.

사진이 좀 크게 보이네요. 실제로 보면 좀 작은데, 귀엽더군요.

아~~몇년만에 받는 사탕인지. ^^; 근데, 누가 보냈는지 모르겠네요. 보낸사람 이름에는 웬 서울의 회사이름으로 적혀져 있고, 그렇다고 내가 뭐 응모하거나 그런것도 없는데....어쨋든 제 이름 앞으로 온거니, 감사히 먹긴 하겠지만, 참 궁금하네요 ^^:

강아지도 나눠주고, 나도 먹으면서 지금 먹고 있어요. 근데 먹을려고 하니, 포장이 좀 아깝네요. 그래도 먹어야 겠어요. 우리방에 약 3년전에 받은 사탕바구니가 있는데요. 곰돌이 인형이 사탕바구니 안고 있는건데, 아까워서 안 먹었거든요. 근데, 너무 오래 방치해서, 인형만 남겨두고, 나머지는 버려야 할것 같습니다. ㅠㅠ 그래서 이젠 받으면, 아까워하지 말고, 먹기로 했어요.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o^ 같이 드실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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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 2004-03-11 16: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넵~ 저두 주세요. ^^

행복한 파랑새 2004-03-11 16: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너님~~아~~~드시와요 )))O(((
사탕 만들라고 했는데..ㅎㅎ 이상하게 되어 버렸당..그래도 맛있게 드시와요 ^^*

*^^*에너 2004-03-11 17: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얌~얌~ 쩝~쩝~ 오물오물~
잘먹었습니다. 그런데 음~ 음~ 아무 맛이 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