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이나 발, 몸의 기타 부위에 상처가 났을 때, 씻거나 목욕을 하다 보면 물이 들어가 덧나기 쉽다.

그래서 밴드를 붙이고 목욕을 하지만 별로 효과가 없다.

이런 경우에는 상처난 부위에 콜드크림을 바르면 물이 스며들지 않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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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어김없이 토요일이 다가왔다. 토요일은 로또 하는 날. ㅡ.ㅡ

이번엔 과연....항상 미끄덩이지만, 그래도 이놈의 '희망'이 뭔지. 정말 되면 좋겠다. 안되면 만원짜리라도 되면 정말 좋겠다. 항상 2개만 맞는 번호. 꼭 아래나 위에 붙어 있는 나머지 번호들.

'네 너희들에게 당부하마. 부디 한자리에 일렬로 서 있으면 안 되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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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 2004-04-17 09: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숫자들 떽~ 누가 니 맘대로 서라했니!
파랑새님 말대로 일려로 줄을 서시요~ ^^
로또! 당첨~ 당첨~ 당첨~

행복한 파랑새 2004-04-17 1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줄을 서시오~~'
어디서 많이 들어본듯한. ㅋㅋ ^^*
에너님도 축! 당첨 *^^*

다연엉가 2004-04-17 17: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랑새님 친구가 이번엔 꼭 만원만 투자하래네요...
뭔소린지 몰랐는데 로또가 이월됐데요...
사긴 사야 되는데.... 시간이 벌~~써.
파랑새님 당첨되면 짜장면 사줘잉~~~~~~~~~

행복한 파랑새 2004-04-19 16: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번에도 ㅠㅠ
에너님과 책울타리님은 좋은 소식 있으셨어요? ^^

하얀바다 2004-04-20 17: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켁`` 여기다 리플이 달려야 하눈데 어뚱한데다가 써부렀네...민망...;; 스윽~

행복한 파랑새 2004-04-20 17: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안그래도 코멘트 달면서 눈치 챘음. ㅎㅎㅎ
 

솔제니친의 『물에 비친 영상』 중에서


빛이야말로 빛을 인식할 수가 있다. 그러나 빛이 어둠을 인식할 수는 없다.
그리고 역시 어둠이 어떻게 빛을 인식할 수 있겠는가?
만일 그대가 허위에 가득찬 인간이라면 그대는 결코 진실한 사람을 알아볼 수가 없다.
인간은 자신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살지않고 자신이 바라는 모습으로 살아간다.
원래의 자신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그려지고 색깔 칠한 가짜 얼굴로 살아 간다. 이것이 곧 모든 문제의 근원이 되고 있다.
갓 태어났을 때 그대는 자신의 얼굴을 지니고 있었다. 아무도 그것을 침해하지 않았고 아무도 그 얼굴을 바꾸려 하지도 않았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이 사회가 그 순수한 얼굴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다. 사회는 그대가 태어나면서 가지고 나온 원래의 자연스러운 얼굴 모습을 숨기도 숱한 상황에 따라 변화고 적응할 수많은 얼굴을 갖도록 종용하기 시작한다.
하나의 얼굴로는 부족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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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노라면 뜻대로 되지 않아 의기소침해지고
자심감을 잃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 가장 소중한 도움은 깊은 사랑에서 우러나오는 누군가의 격려다.
그 격려는 사람의 암울한 정신에 깊은 용기를 던져주고,
오랜 세월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아주는 기둥이 되어준다.

세계적인 소프라노 가수가 오랜 해외 순회 공연을 마치고 귀국하여
독창회를 열기로 했다.

많은 팬들은 그의 금의환향을 반가워하며 소문으로만 듣던 그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극장으로 몰려들었다.

그런데 막상 공연을 알리는 벨이 울리자 사회자가 사색이 되어 뛰어나왔다.
마이크를 잡은 그는 당황한 목소리로 객석을 향해 이렇게 말했다.

˝청중 여러분, 대단히 죄송합니다. 여러분들이 기다리는 가수가 비행기가
연착되어 좀 늦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잠시 우리나라에서 촉망받는 신인 가수 한 분이 나와
노래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너그러이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청중들은 매우 실망했다.
고대하던 가수가 어쩌면 아주 못 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장내는
아쉬움과 배신감으로 꽁꽁 얼어붙었다.

잠시 후 사회자가 소개한 신인 가수가 무대에 나타났다.
그는 예절 바르게 인사를 했지만 청중들은 본 체도 하지 않았다.
이렇듯 냉랭한 분위기였지만 그는 최선을 다해서 노래를 불렀다.
그러나 노래가 끝난 후에도 박수를 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때였다. 갑자기 극장의 2층 출입구에서 한 아이가 큰 소리로 외쳤다.

˝아빠, 정말 최고였어요!˝

이 소리를 들은 신인 가수는 희미한 미소를 지으며 그 아이를 바라보았다.
조명에 비친 그의 눈에는 그렁그렁 고인 눈물이 반짝였다.

몇초가 지났을까.
얼음처럼 차가웠던 청중들의 얼굴에 따스한 미소가 번지기 시작했다.
그들은 자신도 모르게 하나 둘 자리에서 일어섰다. 그리고 곧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가 오랫동안
극장 안에 울려퍼졌다.


그가 바로 루치아노 파바로티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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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식물은 사랑을 먹고 자라는 식물이랍니다.
당신께 드립니다.
이 식물이 당신에게 사랑을 드릴꺼에요.
식물은 마음속에서 자라난답니다.
자, 받으셨나요?
사랑의 씨앗을.
그럼 아름답게 기르는건 자신의 몫.
알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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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 2004-04-16 15: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랑을 먹고 자라는 식물 씨앗 감사하게 받아 갈께요. ^^

다연엉가 2004-04-16 17: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사랑 씨앗 잘 받아 갑니다.....

행복한 파랑새 2004-04-16 2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너님과 책울타리님이 받으신 씨앗은 분명 예쁜 꽃을 피울것 같아요. ^ㅡ^

*^^*에너 2004-04-17 09: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랑의 예쁜 꽃이 피도록 주문을 팍팍 걸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