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명 : 알폰스 무하 : 빛과 꿈

기간 : 2025.11.8-2026.3.4

장소 : 더현대 서울 ALT.1


관람일자 : 2026년 1월 23일(금)


* 관람평

충동적으로 관람한 전시다. 알폰스 무하를 이전에는 전혀 알지 못하였다. 이번 전시에서는 체코의 국보 11점을 포함하여 총 143점을 선보인다고 한다. 상업 포스터와 상품 디자인 등을 예술적으로 발전시켜 독자적인 화풍을 만들어낸 점이 돋보인다. 무엇보다 대중들에게 높은 장벽을 세우지 않고 더불어 호흡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훌륭하다. <지스몽다>에서 시작하여 <사계>, <꽃>, <예술> 시리즈가 흥미로운 가운데 <백합의 성모>가 가슴 속을 휘젓는다. <슬라비아>를 비롯한 몇 편의 민속적 작품은 <슬라브 서사시> 연작을 실제로 보고 싶다는 강한 욕구를 유발한다. 언젠가 프라하에 가야 할 이유가 또 생겼다. <촛불을 응시하는 여성>과 <희망의 빛>은 예언적이다.

이번 전시는 사진촬영을 자유롭게 허용하고, 인파로 북적거리지 않아 여유롭게 찬찬히 작품과 설명을 관람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다. 알폰스 무하에 대해 좀 더 알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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