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명 : 삼익 자일러 아티스트 시리즈 - 바이올리니스트 김현미 & 피아니스트 오윤주

일시 : 2025년 10월 29일(수) 19:30

장소 : 삼익아트홀

연주 : 김현미 (바이올린), 오윤주 (피아노)

프로그램

  - 슈베르트, 바이올린 소나티나 1번 D장조 Op.137, D.384

  - 슈베르트,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론도 B단조 Op.70, D.895

  - 슈베르트,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환상곡 C장조 Op.159, D.934


* 세줄평

슈베르트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곡들로만 채워진 보기드문 공연이다. 상대적으로 덜 알려졌을 뿐 슈베르트의 이 곡들도 명작이라 불릴 만하다. 소나티나 1번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곡이며 나머지 두 곡은 상대적으로 후기에 작곡된 곡이니만큼 보다 깊고 다층적인 악상을 품고 있다. 환상곡이 특히 그러한데, 두 연주자도 특히 이 곡에 심혈을 기울여 연주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특히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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