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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5년 2월 8일(토) 17:00
장소 : 세종체임버홀
연주 : 백수진 (피아노), 조유리 (바이올린), 김인하 (첼로)
프로그램
- 슈베르트, 피아노 3중주 B-flat 장조 D.28
- 쇤필드, 카페 뮤직
- 아렌스키, 피아노 3중주 D단조 Op.32
* 세줄평
오랜만에 세종문화회관을 찾는다. 산책삼아 시청역에서 걸어갔는데, 정치집회가 맹렬히 시끄럽게 진행중이어서 정신없을 지경이다. 처음 듣는 쇤필드의 곡은 현대음악 같지 않아 오히려 재밌다. 아렌스키의 곡은 새삼 아름다운 서정미로 넘쳐흐르는 묘미를 느끼게 한다. 전체적으로 앙상블의 합이 훌륭하다. 앙코르의 피아졸라 곡도 여운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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