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을 꿰뚫는 주식 투자의 기술 - 26만 투자자가 선택한 3단계 올라운드 투자 전략
이주영(상승효과)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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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을 꿰뚫는 주식 투자의 기술'은 개인 투자자가 시장에서 수익을 발생시키기 위한 기준을 만드는데 초점을 맞춘 주식투자서라고 생각한다. 유투브채널 상승TV를 운영하고 있는 이주영은 매크로, 기업 가치, 차트를 통합한 올라운더 투자를 강조하며 흔들리지 않는 투자 구조를 만드는 방법을 제시하지만, 나는 '기준을 가져야 한다'는 메시지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나는 주식 투자를 시작하면서 퀀트 투자, 추세 매매, 월배당 ETC 중심의 장기투자 전략 등 다양한 방법론을 제시하는 투자서를 많이 읽었다. 저마다 설득력이 있었고, 실제로 일정 부분 성과를 내는 전략도 존재했다. 문제는 상황에 따라 전략을 바꾸고 시장 분위기에 흔들리다 보면 매도와 매수의 기준에 일관성이 없었다는 것이다. '시장을 꿰뚫는 주식 투자의 기술'에서는 개인 투자자가 실패하는 이유가 정보 부족이 아닌 기준의 부재라고 말한다. 기준이 명확하고 흔들리지 않는다면 사전에 정의된 조건과 시나리오에 따라 60-70%의 확률로 주식에서 성과를 낼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직장을 다니고 있는 사람에게 제일 좋은 조언은 '리스크 관리에 대한 명확한 인식'을 심어주었다는 것이다. 나처럼 장기 ETF투자에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도 손절의 중요성, 손익비 구조, 자금 관리 전략은 반드시 필요한 요소이다. 시장에 대응하는 기준이 없다면 수익은 남의 일이기 때문이다. 주식시장은 결국 예측이 아닌 대응의 영역이며, 그 대응의 기준은 내가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투자를 하면서 기준이 없이 추천 종목을 구매했다가 손실을 보는 것보다 어렵고 힘들더라도 내가 투자의 판단 기준을 가지고 있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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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리츠로 일하는 법 - 개발·운영·공모 상장까지 한 권에 담은 리츠 종합 안내서
강명기 외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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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리츠로 일하는 법'의 가장 큰 장점을 프로젝트 리츠가 상품이 아닌 플랫폼으로 설명하여 부동산에 대한 내용을 통합형 개발 시스템으로 정리해주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의 프로젝트 리츠는 미국의 리츠처럼 완성된 자산에 투자를 하는 구조가 아니라 자산을 만들어내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미국의 리얼티인컴은 완공된 상업용 부동산을 장기 임대하고 매달 배당을 지급하는 운영 자산 투자모델이다. Vanguard Real Estate ETF, Schwab U.S. REIT ETF의 경우 여러 리츠에 분산 투자를 하여 개별 리스크를 낮추는 분산 투자 상품이다. 프로젝트 리츠의 경우 개발 전 단계부터 투자에 참여하기 때문에 개발 프로젝트 투자라고 볼 수 있으며 리스크 구조가 미국의 리츠와는 다르다고 볼 수 있다. 리얼티 인컴의 경우 현금흐름이 예측가능하여 배당이 안정적이고 변동성이 낮은 상품이지만, 프로젝트 리츠의 경우 배당보다는 개발 이익이 실현될 것인가가 제일 중요한 상품이다. 장기 프로젝트에 투자가 가능한 여유 자금을 가지고 있는 개인이 개발 사업에 대해 이해도가 높다면 프로젝트 리츠에 대해 알아봐도 괜찮다. '프로젝트리츠로 일하는 법'은 프로젝트 리츠에 대한 제도 이해와 실무 구조 파악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 많고 한국의 부동산 개발 시장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상품 이해도가 높아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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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AI 반도체 산업 - GPU부터 HBM, 파운드리, 패키징, 데이터센터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읽는 AI 반도체 생태계
MrTrigger 지음 / 한빛미디어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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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AI 반도체 산업'은 복잡하게 흩어져 있어서 반도체와 AI산업을 하나의 흐름으로 묶어서 보여주기 때문에 전문가가 아닌 사람이 GPU, HBM, 파운드리 같은 키워드의 연결성을 생태계 시스템으로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해준다. 시스템을 이해하면 산업구조에 대해서 파악을 할 수 있고, 산업구조를 알게 되면 특정 기업의 주가가 상승하는 이유가 이해된다. 단순히 AI 산업이 유행이니까 반도체 기업의 주식을 사는 것이 아니라 'AI의 성능 경쟁으로 연산량이 폭증하면 메모리 병목 현상이 발생하게 되는게 이 병목을 해결하려면 HBM 수요가 폭발할 수 밖에 없으니 HBM 관련 회사의 주식이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라는 전체적인 예측이 생기는 것이다.

특정 기업에 대한 주식 투자 권유가 아닌 연산칩은 GPU 중심의 설계경쟁이고 메모리는 HBM 중심의 대역폭 경쟁이며, 파운드리는 수율과 공정이 핵심이라는 것을 이해시킨다. 회사가 좋다, 나쁘다의 문제가 아니라 회사가 맡고 있는 역할과 산업의 핵심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투자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고민하게 만들어준다는 것이다. 공급망 관점에서 반도체와 AI 시장을 이해하게 된다면 전체적인 투자 지도를 읽을 수 있다. 전문적인 영역 보다는 산업 전체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도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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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2035년 남은 자 베타 제너레이션(Gen Beta, β’)의 미래 비즈(Biz) with 슈퍼 인공 인텔리전스(ASI: Artificial Super Intelligence) - 역노화(Reverse aging) ASI + 생명과학의 만남 = 트웰브 마운틴스(T.M: Twelve Mountains)
김흥진 지음 / 바른북스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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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제너레이션의 미래 비즈'의 목차를 읽어보면 베타세대에 대한 설명과 함께 기술의 초진화와 현재의 초개인화가 합쳐진 미래지향적 비즈니스에 대한 고민을 엿볼 수 있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많은 제품과 서비스가 개인의 다양한 욕구에 맞추어서 개별적으로 진화하던 것이, AI의 발전으로 초개인맞춤형 비즈니스가 생성되고 초연결사회로 나아갈 수 있는 세계에서 비즈니스란 과연 무엇으로 정의되는 것인가? 기본적으로 기술이 발전할 수록 세대간 인지구조는 더 빠르게 격차가 생기고 있다. M과 Z으로 구별되는 세대가 그 전 세대와 완전히 별개의 세대로 평가받듯이 알파세대와 베타세대 역시 MZ와는 다른 존재가 될 것이다. AI, 데이터, 초연결이 보장된 사회의 원주민으로 태어는 알파와 베타는 개인에게 최적화된 알고리즘을 제공하는 AI와 함께하는 세대가 되었다. 베터제너레이션의 삶에서 상품과 서비스의 본질은 개인의 생체데이터에 기반한 감정과 행동패턴이 결합되어 디지털과 실생활이 합쳐진 디지털 트윈 기반 소비자 모델이 등장할 수 밖에 없다. 브랜드는 AI가 생성하는 경험 엔진 운영자가 되어 라이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비즈니스 환경에서 데이터를 확보하고, 분석하여 예측률을 높여 개인의 행동에 얼마만큼 개입할 수 있는가가 베타제너레이션의 미래 경쟁력이 된다. 고객이 상품과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게 행동을 설계하는 것이 마케팅이 된 것이다. 물론 이런 내용은 어느 정도 가설에 기반한 것이기는 하겠지만, 중요한 점은 현재 유통되고 있는 비즈니스 단위의 산업경계는 이미 사라졌다는 것이다. 베타제너레이션에게는 제품의 질, 그 자체보다는 개인의 경험이 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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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것으로부터의 자유 - 지두 크리슈나무르티의 가장 위대한 통찰 세기의 책들 20선, 천년의 지혜 시리즈 13
지두 크리슈나무르티 지음, 안진환 옮김, 서진 편저 / 스노우폭스북스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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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세상을 받아들일 때, 자신의 기억과 경험을 통해 해석된 세계만 보고 있다. 과거로 사람을 판단하고, 가치관으로 옳고 그름을 재단하며, 익숙한 사고방식으로 현실을 받아들인다. 인간은 세상을 직접 보는 것이 아니라 '이미 알고 있다고 믿는 것'으로 세상을 덮는다. 지두 크리슈나무르티는 '세상을 이해하려는 나라는 존재는 과연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나는 나 자신을 제대로 인식하고 있는가? 모든 인간은 객관적으로 보고 있다고 착각하는 주관적인 세상에 갇혀있는 것일수도 있다. '안다'고 생각하는 것은 과거를 토대로 한 기억의 반응이다. 오늘은 새로은 세상인데 어제의 기억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이다. '아는 것으로부터의 자유'는 나 자신을 제대로 인지하는 메타인지를 깨달은 사람만이 세상을 제대로 볼 수 있다고 말한다고 생각한다. 어떤 지식을 더하는 것 보다 판단 하기 전의 상태에서 시작해야하고 인식을 조건화하지 않아야 된다고 말한다. 진정한 자유란 내가 무언가를 알고 있는 상태가 아니라 내가 아무 것도 모른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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