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메레르 3 - 흑색화약전쟁
나오미 노빅 지음, 공보경 옮김 / 노블마인 / 2007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쓸데없는 차별하고 미신 때문에 증오만 커졌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테메레르 4 - 상아의 제국
나오미 노빅 지음, 공보경 옮김 / 노블마인 / 2008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차별에 대해 이야기하려다 이리저리 잘못 빠져나가는 듯한 느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


2017.06.23. ~ 2017.10.01.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

 

​2017. 6. 27. CAST.

캣츠비 김지휘, 하운두 정태우, 페르수 김민주, 선 해나, 부르독 원종환, 몽부인 김아영​ 

 

 

이상하게도 그리고 희안하게도 여태까지 한 번도 위대한 캣츠비를 뮤지컬로 본 기억이 없다.

- 본 기억이 없으니, 거의 100%의 확률로 본 적이 아예 없다고 생각하면 된다.

- 김민주 배우님이 위대한 캣츠비에 출연을 하신다니, 한 걸음에 달려가기는 했지만.


뮤지컬을 보러가기 전, 만화를 다시 한 번 정독할까 하다 그만두었다. 그리고 뮤지컬을 보며, 만화를 다시 안 본 것을 후회했다.


110분의 뮤지컬이 짧은 것은 아니었지만, 너무 많이 압축되고 뛰어넘어간 캐릭터의 감정을 10년전 보았던 만화를 기억하며 유추하느라 힘들었기 때문이다.


뮤지컬을 보고 난 다음에 캣츠비, 하운두, 부르독 모두 참 이기적인 사랑을 했다는 기억뿐이었다.


캣츠비는 선에게 하운두는 페르수에게, 부르독은 페르수의 전처에게 너무 이기적이었다.


캣츠비는 페르수를 사랑하면서 선을 만났고, 하운두는 캣츠비를 사랑하는 페르수를 놓지 못했다.

- 뮤지컬에서 부르독의 옛이야기가 자세하게 나오지 않았지만, 전처를 지우지 않으면서 페르수에게 아내역할을 맡기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문제는 사랑이 불치병이라는 명제가 아니라, 이기적인거다.


뮤지컬을 보고 난 뒤에 다음에서 만화를 보려고 하니 4화부터 유료라 그냥 책을 사려고 생각 중이다.


아무래도 위대한 캣츠비와 아름다운 선을 만화책으로 다 읽은 다음에 다시 뮤지컬을 보러 가야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테메레르 4 - 상아의 제국
나오미 노빅 지음, 공보경 옮김 / 노블마인 / 2008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2권이나 3권보다는 4권을 더 재미있게 읽었다.


테메레르 4권은 프러시아에 합세하여 프랑스와의 전투에 참여한 로렌스&테메레르 일행과 새롭게 불을 뿜는 용, 감기에 걸린 용을 위한 치료제 찾기 여행, 노예제에 저항하는 이야기가 있었다.


2권과 3권이 영국을 떠나 중국으로 갔다가 다시 영국으로 돌아오는 내용을 매우 지지부진하게 다룬 느낌이었는데, 4권은 나름 속도가 빨랐다.


프랑스 공군의 세력 약화를 위해 일부러 감기에 걸린 프랑스 용을 돌려버린 영국군이나 노예제 지지자때문에 좀 짜증이 났지만.


나오미 노빅이 테메레르에 너무 많은 사회문제와 차별을 이야기 하는 것 같다. 권리에 구분이 없으니 제발 하나만 하라고 말 할 수 없고, 그런 내용을 영어로 설득하는 일도 난감.

- 차별 하나도 벅차보일 뿐이고.

- 아니면 책에서 사람이 용을 다루는 것이 마치 노예제와 같다고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인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테메레르 3 - 흑색화약전쟁
나오미 노빅 지음, 공보경 옮김 / 노블마인 / 2007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지구라는 틀에서 볼 때 단순한 인간의 전쟁이 용의 싸움이 되어버렸다는 생각이 들었다.


용싱, 나폴레옹, 이스탄불에 있던 사람 그 외 기타 등등의 개인적/국가적인 욕심이 많은 사람을 죽이는 전쟁이 된 것도 모자라 리엔과 테메레르도 사촌까리 싸운다.


리엔이 용싱의 죽음이 테메레르 때문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그 책임은 용싱의 욕심이 자초한 것이 아닐까 생각하고 따지고보면 용싱이 리엔을 선택하지 않았더라면 이런 일이 안 생겼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


그렇다고 리엔이 알비노로 태어난게 리엔 잘못도 아니고, 그냥 쓸데없는 미신때문에 용싱이 황제가 되지 못 한것이니...


아무튼 테메레르와 로렌스를 비롯한 영국군은 다시 영국으로 돌아가게 되는데, 사실 2권과 마찬가지로 별 재미가 없었다.


테메레르를 제외하고는 다른 용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나온 것도 아니고 책에 나온 내용만으로는 용의 성격이나 그런 것을 잘 알기는 어려웠다.


아마 아직까지 영화화가 되지 않았던 이유 중에 하나가 혹시 2권과 3권이 재미없었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


근데 2권이랑 3권이 재미 없다는건 결국 개인의 취향 차이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