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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아르바이트 꺽기가 문제가 되는 사회이다.

 

아르바이트 꺽기란 정해진 노동시간에서 강제조퇴, 늦게 출근, 근무 중 휴식시간을 강제로 주고 휴식시간 동안 임금을 지불하지 않는 것을 이야기 한다.

 

알바를 할 때 다행히도 꺽기를 당한 적이 없었는데

내가 사는 주상복합에서 꺽기가 등장했다.

 

2015년도 최저임금이 올라가다보니 주상복합에서 일을 하시는

경비원분과 청소노동자의 임금도 당연히 올라갔다.

근데 아파트 주민여러분이 돈을 더 내기는 싫었는지,

휴식시간을 2시간으로 늘려 임금지급을 2014년도 수준으로 유지하겠다는 것이다.

 

살만큼 사시는 분들이 쪽팔리지도 않으신가보다.

 

 

 

 

 

아예 전문을 찍어왔다.

 

이거 올렸다고 고소를 하면 나도 역고소를 해버리겠다.

 

아무리 돈이 더 드는 문제라지만 사람한테 이러면 안되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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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을 사서 다른 사람을 해한다거나

낚시나 사냥을 해서 동물의 목숨을 위협한다거나 하려고 산 건 아니다.

 

3월 스페인 여행을 하는데, 지난번 여행 경험을 떠올려보았을 때

빵을 잘라먹을 수 있는 무언가와

빵에 치즈를 발라먹을 수 있는 무언가와

과일을 잘라먹거나 할 무언가가 필요했는데

 

이 세가지 용도를 따로따로 가지고 갈 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냥 넙적하고 조그만 칼이 하나 샀다.

 

한국에서는 칼(폴딩나이프, 접이식 칼)을 사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국산제품도 별로 없고 수입도 잘 안한다고 하는데

 

내가 산 칼은 국산제품의 칼이다.

 

여기저기 후기를 뒤져보니 낚시하는 인구가 칼을 많이 필요로하는 모양이고

칼을 수집하는 칼덕후도 있나본데

시장형성은 어려운 모양이다.

 

암튼 3월 스페인 여행에서 열심히 사용해보고 후기를 써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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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리나 연습을 하고 있다.

오랜만에 다시 잡는 오카리나라 조금 쉬운 곡으로 열심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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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수요일 알라딘 2015 머그컵 white 받다.

 

 

핸드폰 사진기가 좋지 않아 사진이 예쁘게 안 찍힌 거라고 위로해본다.

 

 

 

한 쪽에 aladiner's only 라고 적혀있다.

 

알라딘 머그컵 사고 책을 받았다.

알라딘 머그컵을 색깔별로 하나씩 사고는 싶지만 그냥 1개에서 만족한다.

 

 

 

지난 수년간 모았던 알라딘 머그컵 세트.

 

왼쪽부터

1. aladin www.aladin.co.kr 내부 주황색

2. aladiner's only 2011-12 edition 빨간색

3. so many books so little time 검정색

4. aladiner's only

 

2015년 머그컵까지 합하면 5개 있음.

단발머리에 안견을 쓴 사람이 책을 읽고있는 로고가 박힌 컵은 몇 년전에 깨트린 것으로 기억하고,

하나는 못 샀다.

 

색깔별로 사고 싶었지만 나의 주머니 사정은 그런 것을 허락하지 않음.

 

알라딘이 여태까지 나왔던 알라딘 머그컵을 모아서 세트로 팔면,

이미 알라딘 머그컵이 있는 사람은 다 있겠구나.

 

난 알라딘에서 머그컵도 만들고 등산용 스댕컵도 만들면 좋겠다.

밖에 가지고 나가기에는 등산용 조그만 스댕컵이 좋아요.

 

2016년에는 알라딘에서 머그컵이랑 스댕컵이랑 만들어주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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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강아지(라 하기에는 나이가 13살 할아버지ㅜㅜ)는 피부가 약하다

뭐... 피부가 약하다기 보다는 알레르기성 귀가려움증이랑 발바닥습진이 있는데

약 먹는다고 나아지는 것은 아니고 심해지면 약 먹고

안 심하면 그냥 사는거고 그렇다.

동네 수의사쌤도 이건 약으로 치료할 수 없고 아토피 같은거라고 하니,

그냥저냥 살고있다.

피부는 약하니 약용샴푸를 쓰고 있는데 얼마전 아는 언니가 강아지용천연샴푸를 주어서 냉큼 사용을 해봤다.

 

 

 

 

 

 

 

 

 

 

   아... 사진이 많이 흔들렸었네...

 

별로 좋지도 않은 핸드폰으로 찍은거라 그냥저냥 넘어가주시길...

 

왼쪽이 맨날쓰는 약용샴푸, 오른쪽이 선물받은 강아지용 천연삼푸.

강아지용 천연샴푸는 주문받아 만들었는데 재료가 남아서 하나 더 만들었다고 한다.

 

 

좀 더 멀쩡한 사진인 강아지용천연샴푸.

용량이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으나 원래 가격이면 25,000원이다.

 

이번에 목욕할 때 원래쓰는 약용샴푸+천연샴푸를 적절히 섞어서 사용해봤다.

 

 

 

목욕할 때 사진은 없고 목욕이 끝난 뒤 말리는 모습인데ㅋㅋㅋㅋ 귀신같ㅋㅋㅋㅋ

 

 

어느 정도 말리고 나니 괜찮다.

13살 할아버진견이라 왼쪽 눈은 녹내장, 오른쪽 눈은 백내장의 전조증상인 백태가 끼기 시작했다.

나이가 있으니 눈 빼고 크게 아프지 않는다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중이다.

 

 

 

귀 아픈거랑 발바닥 습진이랑.

어렸을 때부터 아프다보니 귀랑 발바닥 만지는 것을 싫어한다.

 

 

언니가 강아지용 천연샴푸를 주면서 멍멍이 밤도 주었는데 아픈데 바르면 좋다고 한다.

강아지한테 좋은 햄프씨드 천연 오일이 들어갔다고 하는데,

나는 그런거 잘 모르겠고 강아지한테 좋다니까 무턱대고 강아지 귀랑 발바닥에 발라줬다.

좋다니까 좋겠지요.

 

 

사랑공방 디어솝 - http://blog.naver.com/ohmycassel

 

네이버블로그에서 주문제작 받는다는데, 천연비누랑 천연화장품이랑 소이캔들이랑 뭐 이런거저런거 하는것 같다.

문제는.. 내가 화장품을 잘 모르니 아 그런가보다 하고 잘 모르겠..쿨럭...

 

그냥 강아지 샴푸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도?ㅋㅋ

 

 

 

집에서 같이 사는 사람의 아는 언니 덕분에 말년에 호강하는 13살 할아버지 견 입니다.ㅡ.ㅡ;;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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