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이 스페인의 성당에 쓰게되었다.

 

뮤지컬배우 김선아님이 [아트씨어터문]에서 벚꽃동산을 하신다하여,

그런데 성당/수도원/수녀님 사진을 보고 연기작업을 하면 뭔가 도움이 될 것 같다 하여,

스페인은 국교가 카톨릭이었고 성당(카테드랄)이 많은지라

내 스페인에서 카테드랄에 거의 가지는 않았지만 있는 사진은 다 드린다 하였다.

 

카테드랄에 몇 번 가기는 하였지만 이전 글에도 썼듯이

믿음으로 돈을 처발라서 성당을 만들었지만,

그 믿음과 돈으로 가난한 사람 밥 한 번 더 주고 병원 한 번 더 보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덧붙여 믿음을 돈으로 보여주려고 하는 것도 마음에 안 든다.

 

그래도 일단 성당사진을 모아두고 보니 예술적으로 가치는 있겠고,

국교가 카톨릭인 스페인에서 성당이라는 존재가 빠질수는 없겠다 생각한다.

 

마드리드 근교마을 톨레도의 카테드랄은 대구교로 대주교가 있다.

 

 

 

 

 

 

 

 - 그라나다의 카테드랄

 -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무료입장이다.

 

 

 

 

 

 

 

 

 

- 말라가의 카테드랄

- 4~5유로 정도 돈을 내고 들어간 기억이 있다.

 

 

 

 

 

 

- 그라나다의 카테드랄 외부와 사순절 기간의 행사

 

 

 

 

 

- 발렌시아의 Las Fallas 축제기간에 성당 앞 광장에 대형의 성모와 아기예수 상을 만들어둔다.

- 봄을 알리는 축제이면서, 사순절 기간의 행사이며, 축제기간에 만들어진 상은 부활절까지 세워져있다.

- 성모마리아 상을 장식한 붉은 색 꽃은 성모마리아를 상징하는 꽃이라고 한다. 카네이션이라고 추측하고 있지만 정확하게 어떤 꽃인지를 모르겠다.

 

 

 

- 발렌시아 성당의 외곽과 종

 

 

스페인과 카톨릭을 검색창에 치면 관련 내용이 나온다.

톨레도 성당도 유명해서 검색창에 치면 나오기도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내부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 한정되어 있다.

 

카톨릭과 개신교를 믿으시는 분 중에 스페인 성당과 카미노의 길 성지순례를 하는 사람도 많으신가 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