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그러니까 2015년 4월 8일 수요일부터 제13회 장애인인권영화제가 개막했다.

지난 2012년부터 줄곧 장애인인권영화제 사진을 찍어왔었다.

그리고 2015년 올해 (아마도) 마지막으로 장애인인권영화제 사진을 찍는다.

 

영화제를 준비하는 기간에는 집행위도 운영주최도 아니었고,

그나다 5주동안 스페인 여행을 끝나고 돌아와서 바로 사진 투입이 된 것인지라 정신이 약간 나가있는 상태.

 

장애인인권영화제가 4월 8일~4월 11일, 서울시청 지하2층 바스락홀에서 진행된다.

상영작은 와서 보시기를.

모든 영화가 무료상영을 원칙으로 하는 대신에 유기농 초콜릿 브라우니와 커피가 1,000원에 판매되고 있는 중.

짧게는 30여분에서 길게는 1시간 30분정도 하는 영화가 편성되어 있으니,

서울시청 앞을 지나가시다 혹시나 생각이 나시면 오셔서 짧은 영화 한 편, 달콤한 초콜릿 브라우니 한 조각, 쌉쌀한 커피 한 모금과 함께 쉬는 시간을 가지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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