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래도에서 아침 일찍 마드리드로 갔다.

그제부터 있던 고등학생 무리도 오늘 아침에 가는지 시끌벅적 했다.

마드리드도 이제 비가 그치고 해가 떠서 낮에는 더웠다.

 

마드리드 숙소에 짐을 두고 점심을 먹으로 밖으로 나갔다.

 

점심을 먹고 추엔카역에 가겠다고 4시간을 헤메다가 결국 그냥 지하철을 탔다.

 

추엔카역은 LGBT와 관련된 가게(서점, 바, 클럽 등)이 많다고 론리플래닛에서 읽었는데

정말로 관련된 서점이나 바가 많이 있었다.

추엔카역 내에 있는 전광판에는 심지어 real 100% gay라고 써져있는 것도 있었다.

낮에 3~4시간 있어서 바에는 들어가지 못했지만 기회가 된다면 한 번 더 오고싶었다.

 

마드리드에 있는 시간이 많지 않아 아직 낯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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