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마음 맞는 무엇인가로 우리의 가슴을/ 묶어 연결해 주는 끈은 복되도다.‘ - P77

진정한 지식이란의식의 몸 전체에서 나오는 것이지. 우리의 두뇌와 정신으로부터 나오는 것만큼 우리의 배때기와 자지로부터도 나오는 거야. - P80

내 가슴은 감자처럼 무감각하고, 내 자지는 축 늘어져서 머리를 빳빳이 쳐드는법이 결코 없다네. 그리고 난 자지를 싹둑 잘라 내버렸으면 내버렸지 어머니나 숙모 잘 들어두게, 그들은 진짜숙녀들이야 앞에서 ‘이런 젠장!‘ 이라고는 차마 말하지못하는 사람이야. 게다가 난 정말로 지적인 사람이 못 돼. - P85

르누아르는 자지로 그림을 그렸다고 말한 적이 있지. 그는 정말 그렇게 그렸던 거야, 아름다운 그림들을 말이야! 나도 내 자지로 뭔가를 할 수 있다면 좋겠어. - P86

"순수함을 유지한다면 복잡한 것은 훨씬 덜하겠지요."
베리가 말했다.
"맞아! 삶이란 정말 너무도 단순한 것이지!" - P87

바다에는 훌륭한 고기가 아주 많다 아마 그럴 것이다! 그러나 그 무리의 대부분은 고등어 아니면 청어인 것으로 보이며, 따라서 당신자신이 고등어나 청어가 아니라면 바다에서 훌륭한 고기를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울 것이다.
라그비에는코니가 접대해야 할 사람들이 거의 끊이지 않았다. 그러나그 사람들은, 이따금 메기나 붕장어가 섞이긴 했지만, 대부분 고등어 아니면 청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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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는 훌륭한 고기가 아주 많다-아마 그럴 것이다! 그러나 그 무리의 대부분은 고등어 아니면 청어인 것으로 보이며, 따라서 당신자신이 고등어나 청어가 아니라면 바다에서 훌륭한 고기를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울 것이다. - P66

클리퍼드는 빠른 속도로 유명해져 갔으며 돈도 많이 벌어들였다. 많은 사람들이 그를 만나러 왔다. 라그비에는코니가 접대해야 할 사람들이 거의 끊이지 않았다. 그러나그 사람들은, 이따금 메기나 붕장어가 섞이긴 했지만, 대부분 고등어 아니면 청어였다. - P66

바로 여기에 문제의 핵심이 있지. 화장실 가는 것과 똑같이 남녀 관계의 문제에도 우리가 상관하지 않는다면, 아무 문제도 없을 거라는 말이야. 그런 건 모두 그야말로 무의미하고 분별없는공론이며, 그릇된 호기심의 문제에 불과할 뿐이야. - P67

"맞아, 해먼드, 맞아! 그렇지만 누가 줄리아와 성관계를갖기 시작하면 자네는 속이 끓어오르기 시작할 거야. 그리고 그게 계속되면 자넨 곧 비등점에 올라 폭발 직전에 이르겠지." 줄리아는 해먼드의 아내였다. - P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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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그녀의 삶에서 많은 것을 원했고 그녀는 그것을 주었다. 그러나 그녀 또한 남자의 삶에서 많은 것을 원했지만 클리퍼드는 그것을 주지 않았다. 아니, 줄 수가 없었다. 이따금씩 마이클리스와 만나 사랑을 나눴다.

바다에는 괜찮은 물고기들이 득실댄다. 아마 그럴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은 고등어나 청어처럼 보이고 자기 자신이 고등어나 청어가 아니라면 바다에서 찾아낼 수 있는 괜찮은 물고기는 극소수일 가능성이 높다.

랙비에는 코니가 접대해야 할 사람들이 거의 끊이지 않았다. 그러나 이따금씩 메기나 붕장어도 있었지만 대개는 고등어 아니면 청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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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네 쪽에나 충실해라. 나는 내 쪽에 충실할 테니까!〉

남자들은 개처럼 성관계를 졸라 댔다.
그러면 여자는 굴복해야 했다.

누군가 말했듯이 〈사랑이 그곳을 지나간L’amour avait passe par la〉 것이었다.

그는 그들을 사람이라기보다 물건으로, 삶의 일부라기보다 탄광의 일부로, 그와 함께 살아가는 인간이라기보다 거칠고 조야한 자연 현상으로 간주했다.

〈하루의 괴로움은 그날에 겪는 것만으로 족하다.〉
이 순간에 족한 것은 현실처럼 보이는 것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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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10% 정도 읽어본 결과 “열린책들” 번역 승
전반적으로 비슷하게, 가끔 똑같이 번역되어 있지만, 뭐랄까 민음사판은 가끔 딱딱하고 전체적으로 뜻이 어렵고 이해가 잘 안되게 ... 열린책들판이 전체적으로 뜻이 잘 맞게 이해하기 쉽게 번역되어 있는것 같다는 아주 개인적인 생각.

첫문단 번역 비교.

1. 민음사판.
이인규 옮김, 서울대 영문과.
우리 시대는 본질적으로 비극적이다. 그래서 우리는 이시대를 비극적으로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다. 큰 격변이 일어났고 우리는 폐허 가운데 서 있다. 우리는 자그마한 보금자리를 새로 짓고 자그마한 희망을 새로 품기 시작하고있다. 이것은 좀 어려운 일이다. 미래로 나아가는 순탄한길이 이제는 전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는 장애물을돌아가든지 기어 넘어가든지 한다. 아무리 하늘이 무너진다 해도 살아나가야 하는 것이다.

남자들은 마치 개처럼 성관계에만 집착했다. 그리고, 여자는 이에 따라야만 했다.

2. 열린책들판.
이미선 옮김 경희대 영문과.
우리 시대는 본질적으로 비극적이어서 우리는 그것을 비극적인 것으로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다. 대변혁이 일어났고우리는 폐허 속에 살며 조그만 거주지를 새로 짓고 작은 희망을 새롭게 품기 시작한다. 이것은 상당히 힘든 일이다. 지금은 미래로 가는 평탄한 길이 전혀 없다. 그러나 우리는 장애물을 비켜서 돌아가거나 기어 넘는다. 하늘이 골백번 무너져도 우리는 살아가야만 한다.

남자들은 개처럼 성관계를 졸라댔다. 그러면 여자는 굴복해야 했다.

Ours is essentially a tragic age, so we refuse to take it tragically. The cataclysm has happened, we are among the ruins, we start to build up new little habitats, to have new little hopes. It is rather hard work: there is now no smooth road into the future: but we go round, or scramble over the obstacles. We‘ve got to live, no matter how many skies have fallen.

-알라딘 eBook <영어문고 : 채털리 부인의 사랑> (데이비드 허버트 로렌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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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emy 2025-03-16 15:2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영어 원문이 각 출판사마다 어떤 식으로 다르게 번역되었는지
비교해주는 분들의 페이퍼는 늘 흥미롭습니다.

“Ours is essentially a tragic age, so we refuse to take it tragically.
The cataclysm has happened, we are among the ruins,
we start to build up new little habitats, to have new little hopes.
It is rather hard work: there is now no smooth road into the future:
but we go round, or scramble over the obstacles.
We’ve got to live, no matter how many skies have fallen.˝
........
˝They insisted on the sex thing like dogs.
And a woman had to yield.˝
― D.H. Lawrence, <Lady Chatterley‘s Lo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