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것들은 그저 자란다
이윤 리 지음, 정혜윤 옮김 / 다산책방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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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전시감상의 즐거움을 알려주는 책을 4권 읽었는데, 한국어로 된 두 권은 9월 무렵 갓 나온 신간이고 하나는 비전공자(간호사) 하나는 학예사와 비평가 그룹이 쓴 책이며, 둘은 일본대학 비상근강사이자 학예원인 쓴 책이다.


드라마작가이기도 한 간호사가 쓴 국내 미술관 탐방기 <미술적인간>은 이런 곳을 다녀왔다


부소갤러리, 이상원, 박수근, 구하우스, 석파정서울, 제주현대, 본태, 삼탄아트마인, 예당 한가람, 국중박, 양주시립장욱진, 이응노, 서울시립, 환기, 알천, 이우환공간, 호암과 리움, 뮤지엄산


이중 나도 부여의 부소갤러리, 강원도 정선 정암사 옆 폐탄광 리모델링한 삼탄아트마인, 그리고 경주 알천미술관은 못 가보았다


<전시 보는 즐거움>의 부록에는 국내 주요전시공간목록이 있는데

국공립, 사립, 기업브랜드가 운영하는 전시공간,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전시,복합문화공간, 갤러리, 독립예술공간, 레지던시로 정리되어있다


이 리스트 독립예술공간 중 못 가본 곳이 여럿 있어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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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 아니면 죽음
프랑수아즈 도본 지음, 황은주 옮김 / 에디투스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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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예술 전시를 가면 이제 식물 생태계, 페미니즘, 생태, 자본주의와 동물권을 모두 아우르는 사유를 보여주는 경우가 많아 그 기반이 되는 에코페미니즘에 대해 이해할 필요가 있다. 저자와 편집자가 일심동체로 만들고, 역자는 저자에 빙의한 듯하고, 선언과 비꼼과 박학다식한 인용이 묘하게조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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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핫지의 조직신학 세트 - 전3권
찰스 핫지 지음, 문병호 옮김 / 생명의말씀사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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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신학의 본령과 충실한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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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현미 서울 다원예술 이벤트로 11월 초에는 크리스토퍼 놀란의 첫 장편 영화 데뷔작 <미행Following(1998)>을 한다. 2000년에 나온 메멘토보다 2년 전에 연출했다. 유투브에서도 작품을 볼 수 있지만 큰 스크린으로 보는 아우라를 대체할 수 없다.


지난 9월엔 강남(?), 문자 그대로 강의 남쪽 이수역에 있는 (반포 근처에 있는이라 해야하나) 아트나인에서 스즈키 세이준 특별 기획전 다이쇼 로망 3부작전을 했는데 사람이 생각보다 바글바글했었다. 

<지고이네르바이젠(1980)>, <아지랑이좌(1981)>, <유메지(1991)>


어떻게 그렇게 다들 알고 가는 것인지. 덕은 참 위대하다. 그런데 이 작품들도 얼마든지 DVD로 찾아 볼 수 있는데도 영화관이란 공간이 제공하는 그 앰비언스와 타율적 몰입감을 대체할 수 없는 까닭에 찾아오는 거..


경찰 역은 배우 John Nolan이 맡았는데, 놀란의 배트맨 시리즈에서 Fredericks로, 덩케르크에서 맹인으로 나오는 이다. 그의 중후한 목소리는 Sir Michale Caine처럼 느껴져, 놀란이 어떤 보이스를 선호하는지 알 수 있다. 흑백 영화는 켄 로치가 생각나고 분위기는 인섬니아와 가장 비슷하다.


https://www.mmca.go.kr/exhibitions/exhibitionsDetail.do?exhId=202601060002024


https://www.youtube.com/watch?v=cudWmHk1_iw



거장의 첫 시작점 같은 것!


https://namu.wiki/w/%ED%81%AC%EB%A6%AC%EC%8A%A4%ED%86%A0%ED%8D%BC%20%EB%86%80%EB%9E%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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