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미술관


1. 자주 가는 곳 : 서울시립
서소문본관
북서울 마라맛현대미술과순한맛아이용
남서울건축조각
서서울퍼포먼스
창동사진
평창아카이브
백남준생가

2. 종종 가는 곳 : 부산시립, 광주시립, 수원시립, 대구
- 근처 다른 미술관 접근성도 좋고 콘텐츠도 풍부함
- 부산시립은 2023년부터 공사 중이어서 이우환공간만 운영중이고 서울 성곡미술관 대관해서 젊은작가전했었다. 최근에는 광주를 잘 못 갔는데 근현대, 민중미술 좋다

3. 1년에 1번은 근처 다른 전시장 껴서 가려고 노력하는 곳. 가고 오는데 하루종일 걸림
- 양주시립장욱진+민복진+장흥조각공원
- 이천시립월전+경기도자+이천시립박물관
- 강릉시립(교동, 솔올)+참소리축음기+아르떼강릉
- 청주시립+국현미청주+청주박물관+대청호+오창+쉐마
- 천안시립+아라리오천안 (근처 독립기념관도 있으나)

4. 너무 지방에 있어 접근성이 떨어져 아직 안 가봤는는데 언젠가 가 볼 시립미술관

진주,포항,정읍,남원,창원,김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모옌 기담집 중 인상깊은 표현


1. 서문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건 (귀신이 아니라) 사람이야
母亲说:世界上,最可怕的是人
사실 청소년기의 귀신에 대한 두려움恐惧 속에는 약간의 기대도 담겨 있었다. 예컨대 난 여우가 변한 미녀를 만났으면 했고 또 달밤에 담벼락 위에서 노래 부르는 작은 동물을 보았으면 했다.

(그러나) 지난 수십 년간 실제로 내게 해를 끼친 것은 사람이었다
지금에 와서야 세상의 어떤 맹수나 귀신도 이성과 양심을 상실한 사람만큼 무섭지 않다는 걸 알겠다.

귀신이 사람을 다치게 하는 전설도 있지만 수많은 사람을 비명횡사하게 하고 학대하는 것은 사람이다
也确实有关于鬼怪伤人的传说,但造成成千上万人死于非命的是人,使成千上万人受到虐待的也是人。

2. 보물지도 藏宝图 - (V+O)→N

이 이야기는 처음부터 끝까지 진실한 말이 딱 한마디 뿐이다.
그건 바로 이 이야기에 처음부터 끝까지 진실한 말이 한 마디도 없다는 것이다.

这个故事从头到尾只有一句真话——这个故事从头到尾没有一句真话。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체호프 단편선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70
안톤 파블로비치 체홉 지음, 박현섭 옮김 / 민음사 / 2002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체호프의 간결함과 위대함을 배우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7세기 조선 민화 족자 스타일로 재해석한 돈 키호테와 세르반테스에 대한 스페인 공영방송 rtve의 보도

알라딘 램프를 백제 향로로 체인지하기도
....
남한의 키호테
https://youtu.be/7pMSgQERNOc?si=SZHJIS9kzettoixQ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갤러리현대에서 진행 중인 김명희의 <깊은 시간>전(5.7-6.14)은 방문할 가치가 높다. 고전 회화의 세례와 현대 예술의 영향이 동시에 관찰되기 때문이다. 1층에는 모네의 수련, 2층에는 마네의 폴리베르제르의 바의 모티프가 상기되는 작품이 있다.

전시서문에서는 1) 시공간의 범용성과 2) 이동하면서 살아가는 존재인 앰뷸런트와 3) 평면 미디어로서 칠판 작업에 집중했다. 다시 말해, 작가는 뉴멕시코, 블라디보스톡, 타슈켄트와 실크로드에 이르는 광활한 지역을 노마드처럼 이동하며 얻은 시각적 풍경과 사회문화적 영감을 작품으로 남기며, 매체도 대형 호수의 캔버스를 넓게 사용한다. 흥미로운 점은 칸트나 구보처럼 도시를 돌아다니는 플라뇌르나, 디아스포라적 유목민보다는 구도자라는 의미에서 앰뷸런트(라틴어 ambulare에서 유래, 앰뷸런스의 어원)라고 정체성을 부여했다는 것이다.


이와 더불어 전시 서문에는 없지만, 그림에서 마네와 모네적 조형 구도가 보여서 흥미로웠다. 1층에 있는 봄여름가을겨울은 물에 반사된 표면을 그려 모네의 모티프를 차용했다. 시오타 치하루나 자수처럼 실의 물성도 보인다. 붓으로 실처럼 물을 그렸다


지하의 작품은 뉴욕의 빛, 유라시아 철도, 카레이스키적 한복, 유물의 문화적 전파과정을 통해 글로벌 모빌리티를 나타낸다. 그림의 한 구석에 그 바탕이 되는 영상을 병치해 이미지와 회화간 재현의 관계라는 철학적 사유도 담았다


2층에는 영국 코톨드 갤러리에 소장 중인 에두아르 마네, 폴리베르제르의 바, 1882의 반사면을 연상시키는 그림이 있다. 언뜻 중앙의 여성이 오른쪽에 거울 반사되어 보이지만 불가능한 구도다. 왼손은 맨손, 오른손은 다리미를 잡고 있는데 반사면으로 여겨지는 벽화에서는 왼손으로 다리미를 잡고 있고 뒤의 세계지도가 함께 그려져있다.


마네의 폴리베르제르의 바에서 재현의 문제와 감상자의 위치를 논한 푸코의 1971년 글, 85-99년 TJ Clark 근대사회, 라캉계열의 연구도 생각난다. 말콤팍은 불가능한 반사는 아니라했다. 


https://courtauld.ac.uk/highlights/a-bar-at-the-folies-bergere/


https://www.getty.edu/art/exhibitions/manet_bar/looking_glass.html


https://www.jstor.org/stable/2505053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