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신문에 홍대 정연심 교수의 국중박 로버트리먼전 메리 커셋 그림에 대한 글이 게재되었네요

별도로 이런 생각도 꼬리에 꼬리를 뭅니다
아이를 어른의 비율적 축소판으로 그리던 이집트벽화나 중세미술과 달리 아이를 아이답게 그린다는건 무엇일까.

아동문학처럼 아동미술도 별개의 장르로 성립할 수 있나.
방정환이 국내에 전근대 노동력이 아닌 어린이라는 개념을 발명한 효시라고 했을 때 아동미술의 선구자는 누구로 잡을 수 있을까

12세 관람가 9세용 청소년금액 등 규제와 규율만 하던 어른의 대타자적 언어없이 아직 자신을 둘러싼 세계를 고유한 언어로 구축할 힘이 없어 훈육과 관찰대상에 머무르고 있는 어린이를 어떻게 사회에 포함할 수 있을까

어린이미술관은 어린이그림을 걸어놓는 전시공간일지 어린이가 좋아할만한 캐릭터를 소비하는 공간일지 그럼 테마파크와 차별점이 있을지, 학부모의 편의를 위한 공간이 아니라 향유객이 주인이 되려면 어떻게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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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교과서가 쉬워지는 초등 필수 백과 : 과학·기술 Q&A 365 + 기초 지식 Q&A 365 - 전2권 교과서가 쉬워지는 초등 필수 백과
옴북스 에디토리얼팀 기획 / 키즈프렌즈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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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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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Y는 비정석적 전개와 똥파리와 박화영식 노빠구 대사가 매우 흥미롭다


미나리의 정이삭 감독도 트위스터스에서 상업영화로서 가능성을 보여주었고, 패스트라이브스로 인상깊게 데뷔한 셀린송도 머터리얼리스트에서 조건 좋고 현실적인 사랑이냐 끌리는 감정이냐라는 제인 오스틴의 서사를 반복했지만 뉴욕배경으로 잘 각색했듯, 이환 감독도 이정도면 준수하다고 생각


사운도오브폴링은 시간선 4개가 어지럽게 뒤섞여있는 비선형적 구도를 탐색하는 고난이도 문제. 터가 중요하다는 교훈

사오폴과 시라트 모두 소리가 중요. 사오폴은 사각사각 소리, 시라트는 EDM레이브음악 사운드 디자인이 빵빵함. 서브스턴스+그저사고였을뿐 영적여정


광장, 스웨덴 대사관 직원과 평양여자의 사랑이야기. 할머니가 남조선인이라 한국어를 잘 하는 설정. 평양시내 지하철 내의 추격신은 현실에서 찍을 수 없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KAFA작품. 프로젝트Y에서 대사가 씹히는 문제와 마찬가지로 한국영화의 고질병 제작비문제로 오디오가 좋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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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메뉴
KFC 더블커넬오리지널은 닭패티 2층으로 올림. 정말 신메뉴라기보다는 가성비 조합에 가까움. 원래 패티를 2개 주는 게 좋다 싶을 정도이데 여기에 느끼한 마요네즈와 치즈를 잡아 줄 킥만 하나 더 필요함

맘터 직화불고기는 본도시락 바싹불고기같은 간장제육계열에 가든불고기같은 직화향을 입힘.
불직화불고기는 다소 매운 김치를 넣었는데, 롯데리아 김치버거는 편의점볶은김치에 무른 소스가 흘러내려서 완성도가 부족하고, 이전 맘터 에드워드리버거의 K김치는 코울슬로에 김치향을 입힌 서양식 무생채같았는데, 이번에는 꽤나 맵게 만들었음(내겐 너무 과함). 신라면보다 확실히 맵고, 열라면 정도. 스코빌지수 2천 넘음.

맥날 마라는 얼얼하다는 평이 많고 나는 안 먹었지만 맥크리스피보다 감튀 시즈닝이 핵심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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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얼 대닛 신간 자서전의 한 꼭지다

예로부터 동양이나 서양이나 불사지체의 몸을 얻게되면 열정이 사라지고 학생들로부터 도망다니는 신선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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