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시간에 대하여
엄밀한 천문관측 결과 서울(한양)의 경도는 127.5도이기에 태양이 정중앙에 오는 시간과 시계의 시간 사이에 약 30분의 시차가 발생한다는 걸 깨달은 선조들은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시를 시간단위로 끊지 않고 우리 실정에 맞게 30분 오차보정을 했다.
자시가 23-01시가 아니라 2330-0130, 축시가 01-03시가 아니라 0130-0330하는 식으로.
이런 조선천문사 뿐 아니라 약학사 등 과학사 연구는 기초학문으로 중요하지만 문이과의 최전선이라 허들이 높다. 천문계산하면서 한문도 해야하니.
서양고전학계에도 흑사병 빙하기 등 기후학이 들어와 손쉬운 시각화툴을 사용한 코퍼스분석 뿐아니라 일부 데이터 기반 양방을 차용해 새 학문영역을 개척했는데 이 역시 라틴어희랍어를 베이스로 깔고 시뮬레이션을 돌린다. 초기엔 데이터클리닝에 하세월이 걸렸으나 이젠 AI에이전트가 도와준다. 여전히 허들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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