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화제가 된 젊은 나이로 성공했다는 영화을 보고 소설을 읽으며 그들의 나이에 주목하기 보다 그 카피라이팅을 활용하는 업계의 영민한 마케팅력에 더 눈길이 갔다. 예체능계의 prodigy에 대한 막연한 환상이 옮겨붙은 듯하다 미진입자들의 질투도

21세 케인 파슨스의 영화 백룸
27세 커리 파커의 영화 옵세션
25세 스즈키 유이의 소설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
27세 우사미 린의 소설 아이돌 추락하다
31세 루시 스티드 더 아티스트(예티의 여름으로 번역)
25세 최인서의 소설 한국사 이상현상 연구원

소설은 다독력이 바탕이 되어야하고 영화는 제작시스템의 운용력이 바탕이 되어야해서 스포츠선수 바둑선수 김연아 손연재 등등과 다르다 볼 수도 있지만 소설계 젊은 풍운아가 전례가 없던 것은 아니다

김승옥의 무진기행(1964년)도 23세
이어령의 이문열 저격 평론 우상의 파괴(1956)도 23세
오다 에이치로가 원피스 연재 시작한 1997년도 그의 나이 23세
아마 라라랜드의 데이미언 셔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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