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다윈주의의 허버트 스펜서의 글에 머리에 번개를 맞고 아 이거야 내 맘이 바로 이런거야 하며 너무 흠모한 나머지 식사 초대해서 조언을 듣고 싶었던세기의 부호 앤드류 카네기대부분, 아니 사실상 어떤 경제경영서에도 없던 카네기가 팬으로서 까인 이야기고 여기가 제일 재밌었다번잡한 걸 싫어해 여행을 다니지 않는 스펜서가 드디어 미국에 책 강연 투어 온다는 사실을 듣고! 드디어 때가 왔도다 앗싸 하며 최고의 대우로 모시고자 대서양을 건너는 배를 잽싸게 잡아 탄다그리고 웨이터를 사주해 (마치 우연히도 운명처럼 만나게 된 것처럼) 저녁 식사를 같이하고 미국 최고 세계 최고의 철강회사를 보러와달라고 애원한다스펜서는 공장 소음같은걸 전혀 좋아하지 않았고 피츠버그의 역겨움, 반 년살면 ㅈㅅ할지몰라 같은 혹평을 남긴다아마 카네기는 아이돌이란 환상에서 깬 빠와 같을지 모르겠다나는 존버해서 성공하라 약육강식이란 그의 메시지를 좋아한거지 사람을 좋아한건 아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