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야의 초급반 - 열두 번의 낮과 밤, 매일의 공부와 기록
남궁인 지음 / 문학동네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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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인. 이름 기억하겠다. 주말마다 여행시키고 호텔방에 가둬놓고 일기만 쓰게 해야할 이름. 왜 문학동네에서 출판했을지 그 이유를 확실히 알겠다. 서너페이지마다 독창적이고 문학적인 표현이 넘실거리고 인물들의 묘사가 핍진하다. 재밌어서 두 번 읽었고 왜 중급반이 아직도 안 나왔는지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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