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에 맞는 판타지마법소설이 나온다면 일단 입학이 아니라 자퇴로 시작해야할 것이다.

해리포터가 나왔던 시대에는, 희귀책을 포함한 도서관을 보유한 기숙학교에 들어가고, 공동체 소속감을 얻고, 책에서 지식을 검색하고, 평소에 많이 읽고, 자기 생각을 펜으로 글로 쓰는 게 중요했다.

헤르미온느들은 이제 이모, 할머니가 되었고, 이젠 플랫폼 검색 바이브코딩이 중요해졌다. 누구도 정보를 미리 자신 안에 축적해두지 않는다. 알고 있어도 어차피 몇 개월마다 새로운 제품과 정보가 나오면 다시 배워야한다. 사람과의 컨택보다 기계와의 컨택이 먼저고 살보다 기기를 하루 종일 쓰담하는 이들은 비인간을 사랑하게 된다.2트, 3트하며 반복하고, 게임 실패하면 리셋하듯, 고등학교 내신을 망치면 질병휴학해서 다시 시작하거나 자퇴 후 검정고시하고 수능을 준비한다. 혹은 소속감이 필요없어 나간다

이 시대에 맞는 판타지마법소설이 나온다면 일단 입학이 아니라 자퇴로 시작해야할 것이다.


해리포터가 나왔던 시대에는, 희귀책을 포함한 도서관을 보유한 기숙학교에 들어가고, 공동체 소속감을 얻고, 책에서 지식을 검색하고, 평소에 많이 읽고, 자기 생각을 펜으로 글로 쓰는 게 중요했던 시대.


헤르미온느들은 이제 이모, 할머니가 되었고, 이젠 플랫폼 검색 바이브코딩이 중요해졌다. 누구도 정보를 미리 자신 안에 축적해두지 않는다. 알고 있어도 어차피 몇 개월마다 새로운 제품과 정보가 나오면 다시 배워야한다. 사람과의 컨택보다 기계와의 컨택이 먼저인 이들은 비인간을 사랑하게 될 것. 2트, 3트하며 다시 반복하고, 게임 실패하면 리셋하듯, 고등학교 내신을 망치면 질병휴학해서 다시 시작하고, 바로 검정고시하고 수능을 준비한다. 혹은 소속감이 필요없어 자퇴한다. 


1990년대 해리포터 시대와 2020년 AI 생성형인공지능의 시대는 전혀 다르다. 지식은 희소했기에 거대한 도서관이 중요했다.


정답이란 것이 있었다. 공동체는 평생의 정체성이었고

스승이 지식을 전달했고 덤블도어는 존경받을 멋진 사람이었다.

퀴디치하고 모험하며 친구들과 함께 성장했다.

한 번의 시험과 한 번의 입학이 인생을 결정했다.


해리포터는 입학통지서를 난데없이 받아 현실에서 마법학교로 갔다. 그러나 알파세대 주인공은 학교를 그만두는 것으로 시작할 것이다. 학교는 낡았고 최전선의 지식을 배울 곳이 아니기 때문이다. 현실의 제도에서 이탈한 직후에야 비로소 초대를 받는다. 참여하시겠습니까?


예전 마법사는 스펠북에서 라틴어 주문을 외웠지만

새 시대의 마법사는 프롬프트로 주문을 만들 것이다. 여기도 템플릿은 필요하다.


그리핀도르에서 슬리데린으로 전환하는 경우는 없었다.

하지만 이젠 필요하면 프로젝트를 만들고 끝나면 흩어지는 경량문명의 시대라 영구적인 공동체보다 임시적인 협업이 적절하다.

게임에서 레이드를 위해 잠시 모였다가 끝나면 흩어지는 것처럼

공원에서 경찰과 도둑게임하느라 모였다가 끝나면 흩어지는 것처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