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저씨> 다 보았다.
이대로 같은 작가의 <나의 해방일지>와 <모자무싸>를 이어볼지
<태양의 후예>, <미스터선샤인>, <맨끝줄소년>, <더글로리>를 보아야할지 고민 중이다. 그외에도 뭔가 엄청난 드라마가 많다. 존재를 알고 이름만 알고 실제로 보지 못한 드라마가 너무 많다.
드라마 리스트 앞에서 서서 어휴 하는 이 감각은 서적에서도 받는데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오백 권을 서가에 쟁여두고
매일 잠들기 전 멀뚱멀뚱 표지독서를 하면서 읽어야지 언젠가 읽어야지 마음의 공회전하는 것과 닮았다.
전에도 쓴 적 있지만, 코로나 이후 비로소 영화를 보기 시작했고, 드라마 마지막으로 본 것은 파리의 연인이었다. 그래서 따라잡을 것이 많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