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동동 동키~ 하는 일본 드럭스토어 돈키호테 CM송을 들으며 원어의 형태소를 몰라 잘못 끊어 읽는 재분절 사례에 대해 생각했다.
돈키/호테 아니고 → 돈/키호테(Don Quijote) = 키호테 경, 키호테 나리
샹젤/리제 아니고 → 샹/젤리제(Champs-Élysées) = 엘리제의 들판
맥도/날드 아니고 → 맥/도널드(McDonald) = 도날드 아들 (맥킨지는 킨지 아들 요한손은 요한 아들)
오코노/미야키 아니고 → (오-코노-미)/야키(お好み焼き) = 좋아하는대로 넣어 구운 거
토요/코인 아니고 → 토-/요코/인 (東横イン, 도쿄와 요코하마의 여관)
오다/와라 아니고 → 오/다/와라 (小田原 소/전/원)
미시마 → 미+시마 (三島 삼/도)
다빈치 → 다+빈치 da Vinci 빈치마을에서 온
특히 고유명사는 원어의 의미단위에 따른 경계를 모르기 때문에 다른 언어 화자는 엉뚱하게 끊어 읽곤한다.
잘못된 형태소 분석 혹은 재분절(rebracketing)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