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미술관에서 한 아야코 록카쿠 도록에 김초엽 서문(초단편소설)


최근에 나온 <해파리 만개>에도 모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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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설명중----
아야코 록카쿠는 붓 대신 맨손으로 그림을 그리는 일본 출신의 작가다. 밑그림 없이 즉흥적으로 맨손을 화면에 접촉시키는 방식은 회화를 하나의 감각적 사건으로 만들고, 생동감 있는 색채의 층위 안에는 그 순간의 신체적 반응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이번 전시는 회화, 브론즈 조각, 퍼포먼스를 아우르며 이 작업 방식의 동시대적 의의를 조명했다.

도록에는 전시작 전체의 기록과 함께 두 편의 텍스트가 실렸다. SF 소설가 김초엽은 아야코 록카쿠의 작품에서 출발한 초단편 소설 〈모래 이야기〉를 썼다. 순간을 멈추는 소녀 '모래'의 이야기는 또 다른 시공간을 형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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