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을 위해 영화드라마의 음성해설을 쓰는 직업을 선도한 서수연작가의 책을 읽으며 현진신 감독의 육아일기와 장애 극복 성장서사와 퍼포먼스와 인터렉츄얼한 작곡학이 롱테이크 다큐로 오묘하게 비빔밥처럼 버무려진 최근 개봉작 소리없이 나빌레라의 청각장애 안무가 고아라의 이야기를 겹쳐 생각해 보았다

장애학과 환경생태를 융합한 장애생태학을 제안하는 UC버클리 환경과학정책경영교수 수나우라 테일러의 학술서를 읽으며 SNUMOA 2017년 ugly as art에서 서용선 구지윤 등과 함께 보았고 이후 스페이스K에서도 멘디엘사예(언급한 네 작가 모두 올해 다 개인전으로 다시 보았다)와 함께 보고 박서보재단 26sqm 지하차고지에서도 보았던 이근민의 pkm 전속작가 개인전시를 생각해보았다 장기를 꺼내 재현하고 전시하는 효과에 대해서

다 글로 정박시켜야하는데 생각은 쉬이 휘발되고 할 일은 많아 시간만 얄궃게 가는구나 소년이로학난성이니 일촌광음불가경이나 공사다망에 산적무궁하여 만사분주하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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