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 신장재편판으로 1-6권까지 읽었다. 다음 권에서 상양고와 경기를 한다고 한다. 2018년에 시리즈로 나와 코로나시절에 서가에 쟁여두었는데 계속 읽어야지 읽어야지 하다가 6년만에 읽었다.
어떤 한 세대에게 특히나 유명한데 존재만 알고 못 읽은 것이 꽤 된다. 태백산맥, 토지, 슬램덩크, 룬의 아이들 등등. 이러한 이름은 민음사 세문전에서도 찾을 수 있는데 디킨스, 크로닌, 시옹오, 스탕달, 앨리슨이 있다. 최근에 그렇게 몇 십년만에 도장을 깬 것은 영화 <배틀로얄>이었다. 오징어게임이 많이 생각났다. 리뷰는 나중에
슬램덩크가 1990년에 나왔다는 것을 감안해도 필선, 컷분할, 인물의 해부학선, 다양한 구도, 스토리, 선명한 캐릭터 등 모든 면에서 놀랍다. 농구를 몰라도 이해가 쉽게 움직임을 나누어 그렸다. 전면에 클로즈업으로 부각된 인물이 슛할 때 속도감있고 동적인 동시에 코트선의 획도 깔끔하고 뒷배경의 얼굴없는 인물들까지 살아있어 마치 초고해상도 OLED 디스플레이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