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건양원년 학부국에서 편집배포한 세계전도. 어제 개막한 공예박물관 3층 전시에 있다.
1896년으로 대한제국 선포 한 해 전이라 조선의 마지막 년도다.
상단에 있는 주요 국가명의 영어 발음을 듣는대로 묘사한 음차를 보면 훈민정음이 얼마나 훌륭한지 알 수 있다
그리고 왜 지금은 외래어 표기법에 막혀 문자적으로 가능한 것이 제도적으로 관습적으로 막혀있는지 생각해보게 된다.
스위든 듼막 노웨이
유나이데드 스테잇스 퍼루
잉글넌드 포튜글(Portugal) 헐넌드(Holland)
그리고.. 차인아!
한자로 표기한 세계지명이 재밌는데 어떤건 중국음차를 땄고 어떤건 우리가 만든 것 같다
워싱턴 화성둔 华盛顿 화셩뚠
뉴욕 纽约 니우위에 같은 건 아직 중국에서 쓰는데
샌프란시스코 몬테레이 같은건 다르다
시애틀 설특니
브리즈번 백력사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