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p148보면 괴담에 찬물 끼얹는 궤도가 생각난다 물론 그가 읽을 책은 아니지만

신진 작가의 젊은 문체다 예컨대 p200 공모전 탈락 자기비하에서 작가지망생 출신이 드러난다

트릭 자체로는 앞4편보다 뒷3편이 더 좋았다.
글의 만듦새와는 별개로 연락처 제시 엔딩은 기존 관행을 비틀었다. 서문에서 아리스가 말한 이런 기획에서 쓰기 아까운 트릭은 4번 블랙미러와 6번 행각승일 것 같다. 정확히는 p242. 번역어는 나들목이 인상깊었고

2. 영화화하지 않을 수 없는 논픽션. 처음부터 영화화의 가능성을 품고 있는 책은 이런 것이다

나치인사들이 제대로 전범재판 받도록 말짱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투입된 정신과 의사 켈리.
괴링의 약물금단증상 등 수감특징 관찰이 흥미롭다.

역사적 사실을 서술하는 한편 서술자의 개인사 및 성장과 변화를 포함하고 자식의 이야기로 마무리한다.
전체를 다 읽었을 때 비로소 나치-켈리-숨어있는 르포 저자라는 삼중구조가 보인다

최근 악의 평범성 사료오독비판과 더불어 이 시대에 새로운 접근방식을 제안하는 책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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