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성 구술집 목천건축아카이브 한국현대건축의 기록 7
목천건축아카이브 외 지음 / 마티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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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 김종성 구술집 읽었다. 목천재단에서 한국현대건축가 구술사를 남기고자 진행한 아카이브 프로젝트다. 개인의 기억에 토대를 둔 채록연구는 정치사 중심의 접근방식을 비판하고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의 장기지속적인 미시사를 강조한 프랑스 아날학파에 이론의 뿌리를 두고 있다. 건축가에 한정한 구술사 프로젝트는 시카고 아트인스티튜트에서도 진행했다


입말로 된 인터뷰집이라 쉽게 페이지가 넘어가는데 500페이지, 책의 말미에 이르러 아트선재에 대한 언급이 있었다. 흥미로운 부분은 두 꼭지로, 건물 예산의 상당부분이 지하 강당의 120석 의자를 사용하는데 쓰였다는 것과, 유리 계단에서 한옥을 볼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는 점이다.


설계도를 보면 1층에 카페테리아가 있다. 1층은 얼마 전 비야르 로하스전 때문에 출입구를 막고 흙으로 덮어두었고 이전엔 라운지, 책방 및 전시공간으로 활용했지만 새천년부터 대략 2008년(?)정도까진 당시 서울에도 희소하던 인도음식하는 달이 있었다. 가격은 2-3만원쯤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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