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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램덩크 신장재편판 1
이노우에 타케히코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8년 8월
평점 :
슬램덩크 1권 읽었다.
이 책이 유행할 때는 안 읽고, 훗날 재발견한 자의 소고다. 대충 어떤 내용인지는 줏어 들었고, 애니 <더퍼스트슬램덩크(2022)>를 영화관에서 보고 언젠가 보아야지 하고 전집은 구매했었는데 4년이 지나서야 손에 집었다.
1) 넘어진 채치수 엉덩이, 이한나 굴곡있는 몸의 해부학적 묘사가 훌륭하다.
2) 미세한 선에서 큰 포즈까지, 귀엽고 해학적이고 웅장한 스타일까지 자유자재로 구사
3) 힘준 2페이지 컷에서 투시도에 근거한 바스켓 선묘사와 농구공 구를 둘러싼 필선이 탁월
4) 채소연의 첫 등장은 강백호의 몸을 만지는 것. 의도는 스포츠맨으로서 농구부에 입부시켜 오빠에게 도움이 되려고 함. 서태웅의 첫 등장은 옥상에서 누워있음. 첫 멘트는 자는 걸 방해받지 않고 싶지 않다. 반응에 무덤덤. 강백호는 과한 반응
5) 번안에 가깝다 싶을 정도로 한국 맥락에 맞게 바꾼 표현이 독자의 심리적 거리를 좁혀준다. 조선시대 능지처참, 새됐어(싸이)노래
6) 컷 분할 감각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