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 알랭 들롱(1935-2024)이 주연한 장피에르 멜빌의 한밤의 암살자 보았다.
원제는 사무라이인데 한일감정 때문인지 제목을 의역했다. 청부 살인업자 주인공이 암살한 시간이 밤이다. 고독이라고 번역돼있기도하다. 첫 나레이션에 사무라이의 고독을 언급했다. 그외 일본요소는 없다.
1967년 작품이다. 이 글을 읽는 누구도 직접 보지 못한 파리 풍경과 지하철이 인상적이다. 월남에 전투병 파견할 때 인구 2800만 중 프랑스 유경험자가 얼마나 있었을까
실재했지만 아무도 가보지 못한 풍경이다. 김환기와 이우환만 보았고 백남준은 독일에 있었다.
1967년 프랑스 영화를 보며 비동시성의 동시성을 느낀다.
1974년 첫 서울 지하철이 개통했는데 파리는 1900년부터 지하철을 뚫었다. 개화기 대한제국 때다. 영국 지하철은 1863년부터 생겼고 철종 시절이다. 파리에 지하철이 개통했을 때 한반도에 노량진-제물포 철도가 깔렸는데(1899년) 프랑스 철도는 1827년이다. 시차에 어질어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