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나의 <대홍수> 혹평 리뷰를 통해 영화 구조의 문제점을 이해했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전반부는 6세 아이의 상황 파악 못하고 떼 쓰는 트롤링이 시청자의 분노를 사서 신인류로서 감정이입을 할 여지를 빼앗았으며
설정이 비과학적일 뿐마 아니라 서사의 설득력도, 캐릭터의 사용과, 희조를 통한 세계관 얼렁뚱땅 설명, 이동-사건-이동-사건의 반복패턴 모두 심각한 문제가 있다.
이모션 엔진의 엄마 버전을 만드는 후반부에선
모성애가 도전, 실패, 반복을 통한 점진적 강화라는 학습패턴의 결과물로 여겨진다느 점이 문제라고 지적한다. 아이를 찾는다는 반복학습을 통해 모성애가 만들어지는가?
모성애가 없던 사람이 강화학습을 통해 모성애가 만들어지지 않는다. 애초에 모성애가 있다며 강화학습은 필요가 없는 것이다.
모성애를 다루는 방법이 잘못되었다. 오겜3에서 조유리가 임신한 여성을 분한 것도, 생존게임 중에 긴박함을 주기 위해 출산하는 것도 비슷한 의미에서 실패한 영화적 장치였던 것 같다.
https://youtu.be/bXXFfRc87BU?si=P4L-oU4J2HyERfak